올해는 수학도 학원없이 엄마표로 해보자는 취지하에 작년 연말부터 문해길로 하고 있어요~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체험단인데 이번에 난생 처음 수학 일기라는 걸 적어보았답니다.

처음에는 포맷도 없고 해서 그냥 간단히 메모하는 정도였는데 찾아보니 멋진 형식이 있어

그대로 대화 하면서 적어나갔습니다. 원칙적으로 한 단원 끝날때마다 적으면 좋다고 하네요~

적으면서 스스로 막히는 부분은 다시 한 번 책을 찾아보고 또 물어보며 하니까 자연스레 복습도

하고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엄마 입장에서는 모니터링도 되니 훌륭한 것 같아요

굳이 이 문제집이 아니어도 엄마가 이렇게 함께 수학일기를 적을수 있도록 권유하는건 멋찐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남자 아이라 글 쓰는걸 너무 싫어해서 부끄럽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