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현대사회의 시련과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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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크림반도가 뭐예요?

어느날 유라가 묻습니다....

저도 궁금했지만..굳이 찾아보지 않았고..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 였지여

그런데 아이가 물어보니.. 참 난감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이라는 편리함이 있는 시대에 살지만

또다른 검색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여

요즘 수행평가가이 이런 문제로 나오나봐요

이 선생님이 내주신 문제의 포인트는!!

과거 역사와 함꼐 크림반도 사건을 이해하는것인데

아이들은 두가지 사건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역사적 흐름이나 세계사적인 관점 또한 함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예요!!

이렇게 앞으로는 수행평가 뿐이아니라

아이들 융합교육이라고 해서 국어에서 세계사를 함꼐 배우게 되는데여

좀더 쉽고 편하게 볼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역사가 쉬워지는 만화교과서-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만화세계사책이 있었네여

5번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편을 보게 되면

크림반도에 대한 이해가 좀더 쉽게 된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잖아여

이 책은 1~3단계까지 내용을 기본단계에서 심화까지

골라볼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어여

유라처럼 아직 어린 저학년의 경우는 학습만화에서 세계사 흐름과 사건을 아는것을 먼저하면 좋겠죠

시대의 연표를 통해 굵직굵직한 사건이 무엇이 있었는지

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먼저 살펴보고

각각 그 시대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따로 정리해둔 만화를 읽어보면서

이해를 쉽게 돕습니다

실제 사건 속에 있었던 사람처럼 느껴질 만큼

쉽게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구요,

아랫부분에는 만화로 이해한 사건을 글로 다시한번 이어서 읽어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제가 주목했던 부분인데여

저자가 추천했던 3단계부분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크림반도에 대한 설명을 지나간 우리의 세계사적 여러 사건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설명이 아주 풍부하게 나와있어여

러시아의 크림반도와

유럽에서 서로 군침을 흘렸던 발칸반도

왠지 올해.. 수능에 나올거 같아여 !!

5번째 마지막에는 오늘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연표로

2004년까지 나와있네요

세계대전같은 끔직한 전쟁은 없어졌지만,

테러, 분쟁 등의 여러 크고 작은 사건이 전세계에서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어여

특히 사실감 넘치는 사진의 아래 설명들도 아주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은 전쟁까지 암시하고 이야기해주는듯합니다

세계사..

한가지 사건에 대해 맞는 답을 찾아 번호를 쓰던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해여

요즘에 교과서에서 학교에서 요구하는  

문제를 사건을 다각적으로 비교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아이!!

그냥 많이 본다고 해서 되는건 아닌거 같아여

제대로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책을 권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