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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 우리가족 박물관나들이 /우리가족 그릇이야기 - '그릇'에 우리가족 이야기 담고 왔네요.
6월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우리가족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했는데
운이좋게도 6월 첫째주 '우리가족 박물관 나들이 - 우리가족 그릇이야기' 프로그램에 당첨이 되었네요.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10시 30분 수업이라 서둘러 집에서 나와 일찍 도착했네요.
수업료는 무료~!!!
먼저 '그릇'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제일 유명한 '두루미와 여우' 이솝우화가 있죠.
그 외에도 그림에도 그릇이 많이 등장하네요.
그림 속 그릇을 보면서 시대배경도 알 수 있고 생활모습도 알 수 있다는 사실...
요즘 그릇은 옛날 그릇과 참 많이 바뀌었죠.
요즘 그릇은 옛날 그릇과 참 많이 바뀌었죠.
밀폐용기부터 종이도시락까지~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 우리가족 박물관나들이 /우리가족 그릇이야기
활동지도 있어요. ^^
활동지는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둘러본 후에 함께 했어요.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전체를 다 보진 않았구요.
'그릇'에 관련된 부분만 둘러보았네요.
짧았지만 '그릇'에 대한 설명을 자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어폰 서비스를 다 대여해주셔서 선생님의 설명 하나도 놓치지 않았네요.
항아리도 살펴보고 ^^
옛날 부엌에서 그릇도 찾아보고 ^^
소반도 구경하고 ^^
사발과 대접도 살펴보고 ^^
홉과 되 랍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릇은 아니지만 '담는다'라는 의미에서 보면 그릇에 포과절으로 포함되지요.
옛날 사람들이 밭에서 일할때 먹었던 새참 ^^
구성을 살펴보니 도시락통부터 사발, 대접까지 다양한 그릇들이 있네요.
요건 절미통이에요.
쌀 저금통이라고 생각하면 되네요.
옛날에도 탯줄을 소중히 보관했네요.
탯줄을 보관하는 항아리, 태항아리 ^^
납폐함입니다. ^^
혼례에서 쓰이는 거지요.
신랑이 신부집으로 가는 날, 납폐합은 빨간 보자기에 싸서 맨 앞에서 메고 출발하네요.
납폐하을 매는 사람은 첫째 아들을 낳은 복 많은 남자여야 한다는 옛말이 있대요. ㅎㅎㅎㅎㅎ
의외로 '그릇'에 의미를 담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음식만 담는게 '그릇'이 아니더라구요. ㅎ
이번에는 문방사우에서 중요한 그릇을 소개해요.
연적~!!!
연적 : 벼루에 먹을 갈 때에 쓸 물을 담아 두는 도구랍니다.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에서 '그릇'을 살펴보고 돌아와 활동지 풀어봤어요. ㅎ
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하기전에
'그릇'과 '담다'의 의미, 용도, 무늬까지 잘 생각해야 해요. ^^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가족 그릇 꾸미는 시간이랍니다. ㅎ
여자아이라 꼼꼼 그 자체에요. ㅎ
바닥까지 심혈을 기울이네요.
자기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친구와의 우정, 가족간의 사랑을 테마로 꾸미고 있네요.
ㅠㅠ
첫째둥이 그릇인데 손에 미끄러져서 그만 깨저버렸네요.
정말 속이 상해 펑펑 울기가지...
넘 이쁘게 자알~ 꾸몄는데 말이죠.
첫째둥이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가족이랑 첫째둥이가 좋아하는 돈을 테마로 꾸몄었거든요.
폴라로이드로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셨답니다.
조금 더 이쁘게 찍어주셨으면 하는 더 큰 바램~ ㅎㅎㅎ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 우리가족 박물관나들이 /우리가족 그릇이야기 - '그릇'에 우리가족 이야기 담고 왔네요.
둥이는 가족간의 사랑이 메인테마였어요!!!!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 우리가족 박물관나들이 ' 6월달 참 좋은 수업이 많아요.
7월에는 '보자기' 주제를 가지고 '우리가족 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네요.
신청 또해서 둥이랑 소중한 시간 또 가져볼께요~~~ ^^
연이훈이맘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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