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2

지난 1번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를 읽고 이벤트도 했는데

함께 동봉된 상추 심기.. 저희는 잘 자라지 않아서 포기했어여--;

1번에서 엄청나게 커져버린 식물때문에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여

예상외로 식물이 커지니 무서운 일이 많더라구여

 식물이 엄청 커져버려 위험에 빠진 지오와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여??

물주머니안에 갇혀버린 지오

여기에서 1편이 끝이 났어요.. 다행히 벨트의 뽀족한 부분으로 찍어서 탈출에 성공하게 된답니다

겨우 식물들에게 빠져나와 연구실로 돌아온 일행들이 가장 먼저 한일은 무엇이였을까요?

바로 약해진 면역력을 타고 들어올 감기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일이였습니다

해독제를 찾기도 전에

엄청난 속도로 자라버린 느티나무가 문을 뚫고 들어와버렸어여

느티나무은 원래 생장 속도가 빠른 나무라는걸 스토리의 긴박감을 통해 더 잘 기억해 낼 수 있을거 같아요

나무가 위로 자라는 것 외에

나무의 뿌리가 엄청나게 자라면서 땅에 지진이 나기 시작했어여

이런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만약 뿌리가 그 속도로 땅의 물을 빨아들인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도 되더라구여

해독제를 찾아낸 일행들이 뿌리기 시작해여

해독제가 다 뿌려졌기 때문에 안심이라 생각했던 것도 잠시

나무가 작아지고 뿌리가 작아지면서

다시 자신의 모습을 돌아가는데 엄청난 굉음과 폭발이 일어나기 시작한답니다

슈퍼푸드라고 해서 우리의 식량이 많아지고

동물들의 먹이까지 해결되는것으로만 생각했던 식물의 성장이

잘못사용될 경우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숨가프게 끝까지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어여

정말 자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식물에서 살아남야하는 일 같은건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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