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기만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애국심이 생겨나는
월드컵 열기속이네요. 이번 알제리전도 무지 불꽃튀길듯요.
알제리가 이번에 승리를 못하면16강 진출 기회가없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대한 대비를 유독 철저히 하고 있나봐요.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집 세계사 공부 시작합니다.
사회공부, 세계사 공부 따로 하는거 보다
즐기면서 세계탐험하면 효과도 더 좋답니다.
브라질에 관련한 다양한 자료가 풍성한 울 아이 책으로
브라질을 정리해 봤어요.
월드컵이 순간의 기쁨으로 끝나버리기 전에 남는 공부시작하면 좋겠지요?
[홈스쿨] 월드컵 열기속 브라질 스크랩활동
브라질을 알자!!!

남아메리카의 중심지 브라의 수도는 브라질리아입니다.
리오데자네이루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수도를 옮긴것이지요.
해안에 집중된 인구를 내륙으로 이동시켜 균형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한
계획적인 이동으로 도시 구획 분배와 조화가
뛰어나 현재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해요.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 사료, 알루미늄등을 수입하고 있는 관계이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많이 떠나고 있답니다.
팡이와 함께 배우는 브라질의 역사상식은 재미가득
쏙쏙 머리속에 들어오네요.

브라질 사람들은 여자남자 할것 없이 운동을 좋아하더군요.
좀더 자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는데요.
선천적으로도 낙천적으로 느긋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극명한 차이를 보이네요. ㅎㅎ
브라질하면 축구!!가 떠오르잖아요. 삼바축구..현란한 동작으로 대단한
세계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유는 축구 자체를 즐기는
그런 국민성에 기인하는거 같아요.

브라질 하면 국민스포츠, 축구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축구하는 모습이 마치 삼바를 추는 모습처럼 유연하고 화려하다고
표현되는데요. 어린 아이들조차 다 좋아하는 펠레, 자일지뉴, 히베리노,
지쿠, 호마리오, 호나우드등의 대표적인 축구 선수들은
브라질의 위상을 더 없이 높여준 영웅들이죠.
다양한 인종이 살고있는 브라질내에서 인종 간 갈등을 화합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는 축구는 국가 대표팀의 경기결과에 따라
선거결과가 달라질 정도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대단~~~^^
세계 최고의 퍼레이드인 삼바축제 카니발 축제는
브라질의 대단한 보물이라고 할 수있어요.
세계최고의 축제를 위해 1년내내 준비한다고 하니
리우 카니발은 신앙심이 깊은 가톨릭 국가속에서 펼쳐지는
대단한 쇼 같아요.
세계의 축제로삿포르 눈축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 삼바 카니발(매년 2월말~3월초)을 꼽아봅니다.



브라질의 주요 세계 유산중에는 보존해야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지구의 허파, 아마조니아랍니다. 무분별한 발전은
결국은 인간에게 해가오는거니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보존시켜야 할 곳이에요.
이번에 아이가 학교에서 대립논쟁을 해요.
산업발전이 먼저야 환경보호가 먼저냐
로 갈라서서 논쟁을 한다고하네요.
아이는 처음에 발전이 먼저다라고 하는 편에 섰는데 너무 많은 친구들이
그쪽에 서는 바람에 환경보호 쪽으로 바꿨는데
후회없다면서..자료 준비하면서 환경보호가 먼저인게 맞다고 신나해요.
자기가 이길거 같다면서 여러가지 자료를 검토하고 준비해 갔답니다.
이 보물찾기책도 아이가 정리해간 여러 정보,자료들중에 하나에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은 우리모두를 위해 필요해요.
이것이 보이지 않으면 재앙이 닥친다! 자연의 재앙을
크게 받아들이면서 오늘 브라질 스크랩활동 끝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