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들의 캠프로 저와 신랑만

집에 남게 되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네요~~

신랑이 휴가를 내고 뭘할까~~ 생각하다가

먹고싶은 것 다 먹기로 했어요~

이럴 때 먹는 것보다 더 신나는게 있을까요?ㅎㅎㅎ

자, 먹방 투어 시작! 합니다~~!

점심으로 토마토 해물파스타와 시금치 피자 !

시금치 피자는 별로일 것 같았는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또 먹고싶네요....

후식으로는 그~ 유명하다던 딸기빙수와 인절미토스트^^!

집에서 인절미 토스트 해먹으려고 재료까지 샀다는...

하지만 저 맛이 나올 수 있을지....

후식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배가..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또 먹고야 말았습니다...

메이플 시럽을 뿌려 한 입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빵을 말이에요....

맛은 너무 착했지만~~ 가격이 안착해요...

다시는 못먹을 것 같네요ㅜㅜ

저녁은 신랑과 막걸리 한 잔하러 묵무침과 모듬전 ^^

오랜만에 막걸리 먹으니..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기분....

이제 다 먹은거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 아직 더 먹을 수 있어요....^^

집에 돌아와 

메론빙수 올린 블로거를 빙의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린 메론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완벽한 후식이에요 ㅜㅜㅜㅜ

잊을 수 없는 먹방데이ㅜ_ㅜ

다시 또 이런 날이..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