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아이 학교 도서실에서 명예사서로 봉사를 하고 있어요.
2주에 한번씩 가서 봉사를 하는데요..
제가 부회장으로 있기도 해도 안 갈수도 없는..ㅎㅎㅎ
가서 보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정말 즐겁고.재미있어요..
특히나 1학년 꼬맹이들이 정말 떠들어서 혼내주기도 한답니다^^
도서실에서 나오니 넘 춥고 배도 고프고..
점심을 못 먹고 일을 하기 때문에 말이죠..ㅠㅠ
나오다가 우동 한그릇 먹었네요..
아들녀석과 한그릇씩 먹었는데 이런 날씨에 정말 그만이네요..^^
내일은 집에서 쉬면서 지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