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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라고 하면 어릴적 봤던 '오즈의 마법사'가 젤로 떠오릅니다.

판타지영화이긴 하지만 정말 그 회오리바람을 타고 가면

동화같은 새로운 나라로 갈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곤 했죠.

헌데 어릴적엔 그저 그 회오리바람이 폭풍, 태풍인줄만 알았는데  그바람이

토네이도 였네요.

우리나라 제주도에선 용오름이 심심찮게 발생하곤 합니다.

용오름도 토네이도입니다.

단지 바다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를 '용오름'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토네이도는 회색으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주변환경으로 인해 빨간색으로도, 흰색으로도 발생할 수있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사실 한국은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지역엔 속하지 않습니다.

제주도에서 용오름만 발생하는 정도이죠.

세계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의 80%는 미국입니다.

뭐 간단합니다. 우리나라는 큰 평원지역이 없기때문이죠.

미국은 땅덩어리가 어마어마하죠?

습한공기와 로키산맥을 거쳐 내려오는 신선하고 건조한 공기충돌도 토네이도가 발생합니다.

요즘은 글로벌시대.

세계여러나라를 방문할 기회가 많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이런 토네이도를 만나게 되더라도  대처법을 알면 당황하지 않겠죠?

구름의 종류는 학교 교과수업과도 연계가 되니 좋네요.

구름에 따라 다른 기상날씨를 보인다는게 여전히 신기.

토네이도는 수소폭탄과 맞먹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덜덜하죠.

토네이도는 주변공기를 끌어들여 강력한 회전기류인 메조사이클론으로 발생합니다.

이 메조사이클론에서 생긴 구름이 아래쪽으로 점점 내려와서 땅에 닿으면

토네이도가 발생하는거죠.

이 위험한 토네이도를 쫒아다니며 연구하는 학자들,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은 동그란 관측기를 회오리바람에 날려보내 연구를 하는데

이들을 '토네이도 헌터'라고 부르죠.

토네이도의 발생원리와 진행방향을 파악해서 미리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하는거죠.

허나 매우 위험하기에 목숨을 잃는 헌터들도 많다고 합니다.

토네이도에 쫒겨 당황하는 주인공들, 이러는 사이에 토네이도는 소도시를 향해 갑니다.

눈깜작할사이 불어닥친 토네이도, 무사히 사람들을 구할 수있을지...

만화를 재밌게 보는 동안 토네이도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있는

서바이벌 과학상식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였습니다.

- 해당업체로부터 책만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