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서포터즈를 하게 되면서 받게 된 미래엔 아이세움의 도서들~

그 중에서도 아들내미가 유독 재미있게 보고 있는게 살아남기 시리즈들 입니다.

지난번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는 완전 대 히트를 기록 졸업식 앞둔 유치원에서 가져 갔다가

자연사 박물관 1,2를 친구들의 부탁으로 모두 유치원에 가져가 친구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는거죠!

친구들이 계속 보니 가져 올 수 도 없는 상황에 그만 졸업식 다 끝나고도 찾지 못했다는...! ㅎㅎ

자연사 박물관 책 찾으러 가야겠다! 잊지말아야지! 했는데, 허걱 다시 만난 살아남기 시리즈~

바로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나왔던 지오와 그의 친구들이 이번에 조연이 되고,

 지오의 친구 피피와 여행 중에 만나 아슈가 주인공이 되었어요.

지오 일행이 간단하게 토네이도 아니 용오름을 보면서 몸풀기~

토네이도를 들어가면서 알게된 구름의 형태들!

작년 가을 유난히 높은 하늘에 파도 같은 구름들을 보고 아이들과 하원하는 길에 나누었던 이야기

"엄마 하늘에서도 파도가 있다!"

구름 종류에 대한 사진들을 보면서 학습적으로 다가가기 보다 생활 속에서 만났던

자연현상에 대해 좀 더 관찰했던 부분을 직접 책으로 만나게 되니,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도 하나씩 기억들을 떠 올리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군요.

자연 재해에 대해서 유독 관심을 많이 가졌던 패트릭에게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는 그 동안 한권에서 만났던 모든 자연재해 들 중!

토네이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자연의 모습들,

그리고 조금 더 깊이 토네이도 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보면서 저 역시 토네이도에 대해서는 무지 했던 부분들을 재미있게 무겁지 않게

알게 되었네요!.

토네이도에 대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토네이도 사냥꾼들의 모험이야기는 정말 흥미 진진했답니다.

쉽지 않은 일! 용기가 정말 필요한 일!

그리고 그 쉽지 않은 일을 해야 만 하는 이유가 생생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에게 자연현상 하나만의 호기심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비젼도 제시되어 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