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개월여아를 둔 엄마 입니다,,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일주일은 다른아이들고 마찬가지로 울고 불고,,억지로 때어놓고 적응을 시켰는데...2주차가 되니..자연스럽게 가야되나보다,,생각이 들었는지..썩 가고싶어하진 않치만,,안가겠다,,그런것도 없이..울지도 않고 잘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4주차가 되었는데...다녀오겠습니다,,,잘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이상하게... 쉬도 마렵지 않고,,변도 마렵지 않은데...발을 동동동,,,구르고,,

앉아 있을때도,,가만히 안있고,,몸을 좌우로 흔들면서,,,산만하고,,제가 봐도 어딘가가 불안해 보이는 얼굴로,,있습니다,,

맞벌이를 해서,,주말엔 집에서 같이 노는데...전에 없던 버릇이 계속 생기고 있어요,,

제가 화장실만가도,, 따라오고,,발을 동동 구르고,,쉬바렵냐,,응가 바렵냐 물어봐도,,마렵지도 않으면서,,종일 동동거리고,,.평소엔 안하던,,쉬도 바지에 지리고,,저녁에 이불에도 싸고,,,ㅠㅠ

친척집에 놀러가도,, 가기전엔 고모도 보고싶고,,언니도 보고싶다(2월까지 고모가 아이를 봐주었음)하면서, 막상 고모집앞에 가면,,안들어간다고 또 울고불고,,엄마 집에 가자고 울고불고,,정말 이해가 안가게 행동을 해요 불안해서 그러기엔..너무 지나친거 같아요 주말엔 저희가 어디 때어놓고 다닌적이 없고요

사랑한단 말도 최고란 말도 자주하면서 자주 안아주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