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고심한 끝에 글을 올립니다. 담임 선생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오늘 제 아들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

새학년 올라가서 이틀지난후 알림장에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크게 웃거나 옆친구와 이야기하고 다른 아이들 한테 방해되는 행동을 많이 해서 지적을 받는다고 적어서 보냈었는데, 그후

40일이 지났는데도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네요.

지적을 받아 선생님께서 처벌을 해도 그때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같은 행동을 하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변친구들한테 농담을 잘하고 잘 웃고 금방 감정이 잘 바뀌는 아이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부터 4년째 같은 일로 계속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담임선생님이 힘들어서 도움을 청하는 것은 처음이라 부모입장에서 당황스럽고 너무나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전문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것인지? 가정에서 도와 주면 고칠수 있는지 ? 제아이한테 수업시간에 집중못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답답하다고도 하고 옆친구들이 웃기는 이야기를 하면 웃게된다고 하네요 주변소리에 집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편입니다.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