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가 올해 5살됐는데요 한글을 깨우쳐주어야겠기에..
요즘엔 이 나이면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있던데..
제가 지금 이런생각을 한건..
얼마전 서점에 갔는데 올해 4살된 아이가 동화책을 읽고있더라구요 @.@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도 약간 놀란듯..
그래서 심각성을 느꼈죠..
그전에 무감각했었는데..
요즘엔 조기교육이 하두 잘되있어서..ㅡㅡ

저희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조카교육에 신경못쓰거든요
그래서 이모인제가 이모노릇좀 할려구요^^
지금까지 조카가 일본과 한국을 오가느라 한글배우기가 어려웠거든요
이젠 한국에서 계속학교를 다닐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말하는건 청산유수인데 읽고쓰는건...영..ㅡㅡa

책을 읽어달라고는 하는데 별 관심은 없는것 같구요
그것두 5분을 못넘기거든요
만드는거나 그림그리는건 좋아하구요...
아직 숫자도 10까지못세요 중간에 한두개빼먹어욤..ㅡㅡㅋ

여기보니 훌륭한 어머님들이 많은것 같아서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한국에 적응할수있게 제 조카좀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