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학습지를 시작하시는것 보다 유혁 마더님 말씀 처럼 아이와 함께 놀이로 통글자를 익히고. 밖에서도 간판을 보면서도 함께 읽어주며 글자를 익혀주신다음 글자수가 적은 책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손가락으로 글을 짚어가며 천천히 읽어주세요. 그런 학습을 반복 하신다음 어느정도 아이가 낱글자를 익힌다면 그때 학습지와 병행하시면 해주세요.. 한글은 영어와 달리 금방 습득 하더라고요.. 역시 여기 저기 노출된 언어와 글자이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받아들이는것이 빠른가봐요. 4살이면 절대 늦으신것 아닙니다. 오히려 빠르다고 생각드네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시작하세요, 억지로 하시면 역효과 납니다.

에구 늦기는요. 유혁이는 이제 5세인데.. 그냥 집에서 단어장 몇개 가지고 딸랑딸랑 생각날때마다 공부하던것이 이제 5세가 되니..제법 아는 단어들이 많이 생기네요. 그냥 저절로 두면 한글을 깨우친다는 말은 정말 언어적으로 발달한 아이들의 경우인것 같구요. 하지만 우리말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그만큼 한글에 노출이 되기때문에 굳이 학습지를 통하지 않더라도 엄마가 해주시면 충분히 깨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