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연령별 음악 교육 방법 입니다.

글쓴이 전미영

등록일 2004-03-24 16:27

조회수 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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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세 경에는 청력이 발달해 소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요.

엄마나 주 양육자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고 노래나 음악의 선율, 리듬, 소리의 강약을 인식할 수 있어요. 아기용 클래식을 들려 주거나 동요, 전래동요를 들려 주세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동화책이나 시를 리듬감 있게 들려 주세요. 아이가 잠들 때는 자장가를 들려 주는 것도 좋아요.

만 1~2세 경에는 간단한 악기인 북이나 탬버린을 두드릴 수 있으며 음악이 나오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해요.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캐스터네츠, 탬버린 등의 악기를 준비해 아이가 손바닥으로 두드릴 수 있도록 해 주고 여러 가지 사물을 두드려가며 서로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세요. 그리고 자연의 소리를 많이 들려 주세요. 바람소리, 물소리, 동물소리, 새 소리, 가족들의 웃음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있을 거예요. 이 외에도 아이가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를 자주 들려 주세요.

만 2~3세 경에는 자주 들었던 동요를 흥얼거릴 수 있어요.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북을 두드릴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멜로디언이나 실로폰 장난감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또한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어 보거나 손뼉을 치는 활동을 해 보세요.

만 3~4세 경에는 음은 정확하지 않아도 동요를 따라 부르거나 기억했다가 부를 수 있어요.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 것도 가능해요. 이 시기에는 장난감 악기로 음계를 눌러 보는 활동을 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노래 부른 것을 녹음해 들려 주는 활동도 좋아요.

만 4~5세 경에는 몇 번 반복해서 들은 노래를 기억해서 끝까지 부를 수 있고 자기 맘대로 음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이 시기에는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에 호기심을 보여요. 손이나 팔의 근육이 발달해 팔에 힘이 생기고 손가락 조작이 가능해지므로 악기 교육도 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악기의 소리를 들려 주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 주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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