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자유롭게 접한다는 컨셉은 좋았지만 선생님의 자질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의 페이스 보다 수업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 스스로 창의적인 표현을 이끌어 내기는 힘들어 보이더군요. 지도하시는 선생님의 경험도 적어보이고 말씀도 너무 빨라 어른인 저도 알아듣기 어려웠구요. 여기 맘스쿨의 다른 어머님들도 '좋았다 혹은 그렇지 않다'로 의견이 엇갈리는 걸 보면 교육원에 따라 선생님에 따라 수업의 질에 차이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