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인 딸아이가 미술은 좋아하는데 그림표현이 잘 안되고 계속 사람만 그리고 해서 놀이터에서 만난 1학년 여자애가 같이 주2회 미술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는 자기표현을 잘 안하고 자신감이 없고 뭐든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여자아이도 내성적이고 집중력이 없고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인데 아무래도 파트너를 잘못 선택한것 같습니다. 둘다 이러니 발전이 없는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우리아이는 너무 늦게 그려서 천천히 해야하는 입장이고 그아이는 대충 색칠도 하고 빨리 하고 다 했다고 선생님께 보채는 것입니다. 아직 사물의 표현이 잘 안되는 것이 걱정입니다. 초등학교가면 미술시간도 많고 한데 ... 제아이 성격상 회사소속의 (홍선생미술, 김충원미술, 아이피카소 등) 미술방문지도를 시키는 것이 나을까요? 그런건 대부분 선생님과 일대일이니까... 아니면 계속 2명 시키는 것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