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된 남자아이가 최근에는 너무 심심해하길래 미술학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퍼포먼스 미술로 가까운 곳에 세 군데가 있는데
딱히 어디를 정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네요.

비용이 3만원 더 비싼 요미요미는 한달에 한번 요리를 한다는게 끌리는데 오픈 수업이 없어요.
아무래도 교사 재량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듯 싶기도 하지만. .

세 곳이 성질이 비슷하다면 굳이 요미요미를 다니지 않고 가격이 좀 더 저렴한 미술로 생각하기나 미술재미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미술재미에서는 오픈 수업에 참여하라고 전화는 오는데 괜히 참여해서 맘에 안 들어 수강하지 않으면 미안할 것 같기도 해서 아직 가보지도 않았네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