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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문지를 구겨 색종이를 바른 공 놀이를 해봤답니다.
준비물 : 신문지 여러장, 색종이, 테이프, 가위, 바구니
만드는 방법
1. 신문지를 구겨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는다.
- 커다란 신문 한장을 다하면 너무 커지니까 반쪽이나 아님 그보다 더 작게 하세요.
2. 구긴 신문지위에 색종이를 덮는다.
3. 테이프로 찢어지지 않도록 붙인다.
그런데 나중에는 테이프 가지고 노는거에 열중하더군요.
너무 간단하지요.
색깔별로 여러 개를 만들었구요.
바구니에 슛 골인 놀이도 하고,
엄마랑 마주 보고 앉아 데굴데굴 굴려보기 놀이도 하고,
색깔 인지가 안된 아이들은 빨강 공으로 슛 골인 해보자 하면서 색깔 인지를 유도할 수도 있답니다.
진경이랑은 바구니를 두개 나란히 놓고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공 옮기면서 숫자를 이야기했네요.
"왼쪽 바구니에 있는 공 한개를 오른쪽 바구니에 옮겨보자"
"와, 공이 세개나 있네"
이런 식으로요.
며칠 뒤의 모습
위층에 사는 기웅이가 놀던 겁니다.
신문지 공을 만들어서 슛 골인을 하는거지요.
방문 양쪽에 신문지나 달력종이나 커다란 종이를 셀로판 테이프로 붙이고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놓는겁니다.
구멍을 먼저 뚫고나서 붙여야겠네요.
그리고는 슛 골인 놀이를 하니까 기웅이는 무척 좋아하더군요.(4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