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숙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재맘님~
> 선재의 유치원선택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
> 선재가 현재 다니고 있는 미술학원에 잘 다니고 있다면, 이제 그 곳에
> 다닌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굳이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 선재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물론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
> 당분간 지금 다니는 미술학원에 다니면서, 앞으로 새로이 옮기고자 하는 유치원과 서로 교육프로그램을 잘 비교해보시고, 또 유치원의 환경이나 교사의 자질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 몬테소리교육은 절대로 딱딱한 교실의 수업이 아닙니다.
>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작업을 스스로 선택하여 활동을 하고, 때로는 또래와 함께 공동작업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감으로써 서로 협동심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또 때로는 보다 어린 후배를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후배, 동년배, 선배등의 역할을 골고루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리더쉽과 협동심을 기르게 되지요.
> 때로는 선생님께서 아이의 발전을 위하여 보다 도전적인 활동을 권유하지만, 몬테소리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
> 선재 어머니께서 몬테소리유치원의 아이들의 표정에서 웃음 발견하지 못하셨다면, 그 유치원을 다시 한 번 방문하셔서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을 다시 한 번 관찰해 보세요.^^.
>
> 선재맘님의 글입니다.
> > 자녀를 둔 엄마들은 모두 기러기라고 하더군요. 이쪽 보고 좋아보이면 이쪽으로 움직이고 저쪽이 좋아보이면 저쪽으로.... 저또한 그런 엄마인것 같아 한심합니다.
> > 저는 지금 고민에 빠져있는데요.
> > 저의 딸아이는 41개월 5세 되는 아이인데요. 저는 이미 프로젝트식 몬테소리 유치원을 선택하여 재료비까지 다 낸 상태인데요.
> > 원서를 낼때까지는 3년 다니는 것이 좋다하여, 그냥 좋다고 하니까 넣었습니다.
> >
> > 우리 딸아이는 현재 미술학원을 6개월 정도 다니고 있구요, 성격은 활달하기도 하고, 부끄러움도 많이탑니다. 그런데 몇주전 재롱잔치를 했는데, 아주 큰무대에서 울지도 않고 너무 예쁘게 춤과 노래를 잘했지요. 엄마와 아빠는 놀라기도, 감탄하기도해서 뒤로 넘어갔답니다.
> > 선재 자신도 자신의 숨어있는 능력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너무너무 신나해하고, 즐거워합니다.
> > 여기서 제 고민이 생긴것이지요,
> > 이제 막 적응을 잘하기 시작해서 활동도 많이 하고, 신나게 친구들하고도 잘 놀고,잘 웃고, 밥도 않먹던 아이가 잘 먹고하거든요. 괜히 옮기는 것 보다는 미술학원 1년 정도 더 보내고, 1년후 2년동안 몬테소리 유치원에 보내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내요.
> > 아이가 독립심, 자주적인 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하지요, 거기에 성격발달까지 첨가돼면 좋을텐데, 선재의 성격을 조금 활달하고, 잘 웃는 아이로 만들어 주고 싶거든요.
> > 이때에 교육기관을 다시 바꾸게되면 않좋을 것 같아 가지구요.
> > 교육기관 고를때 아이의 성격, 환경을 바꿔주는 것에 대한 고려는 하지 않아가지고요,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아는 사람들도 다 그 또래라 고민해결이 잘 돼지 않네요.
> >
> > 제고민을 다시 줄여서 말씀드리면, 선재의 성격발달과, 자립심발달 모든 것을 고려해서 1년 미술학원 2년 몬테소리 유치원 아니면 3년동안 유치원 중 어떻게 해야 선재에게 즐거운 유야시절을 보내게 할 수 있을까요?
> >
> > 김경숙 선생님. 답변 꼬옥 부탁드립니다.
> >
> > 아! 그리고 또 한가지
> > 몬테소리교육이 5세 아이들에게는 흥미롭지 않고 너무 딱딱한 수업이 되지 않을까도 고민됩니다.
> > 미술학원 아이들은 재잘재잘 떠들기도 잘 하고, 많이 웃는데, 저번에 한번 유치원보러갔는데 아이들이 잘 웃지 않는것 같아서요.
> >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재맘님~
선재의 유치원선택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선재가 현재 다니고 있는 미술학원에 잘 다니고 있다면, 이제 그 곳에
다닌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굳이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선재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당분간 지금 다니는 미술학원에 다니면서, 앞으로 새로이 옮기고자 하는 유치원과 서로 교육프로그램을 잘 비교해보시고, 또 유치원의 환경이나 교사의 자질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몬테소리교육은 절대로 딱딱한 교실의 수업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작업을 스스로 선택하여 활동을 하고, 때로는 또래와 함께 공동작업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감으로써 서로 협동심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또 때로는 보다 어린 후배를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후배, 동년배, 선배등의 역할을 골고루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리더쉽과 협동심을 기르게 되지요.
때로는 선생님께서 아이의 발전을 위하여 보다 도전적인 활동을 권유하지만, 몬테소리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선재 어머니께서 몬테소리유치원의 아이들의 표정에서 웃음 발견하지 못하셨다면, 그 유치원을 다시 한 번 방문하셔서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을 다시 한 번 관찰해 보세요.^^.

선재맘님의 글입니다.
> 자녀를 둔 엄마들은 모두 기러기라고 하더군요. 이쪽 보고 좋아보이면 이쪽으로 움직이고 저쪽이 좋아보이면 저쪽으로.... 저또한 그런 엄마인것 같아 한심합니다.
> 저는 지금 고민에 빠져있는데요.
> 저의 딸아이는 41개월 5세 되는 아이인데요. 저는 이미 프로젝트식 몬테소리 유치원을 선택하여 재료비까지 다 낸 상태인데요.
> 원서를 낼때까지는 3년 다니는 것이 좋다하여, 그냥 좋다고 하니까 넣었습니다.
>
> 우리 딸아이는 현재 미술학원을 6개월 정도 다니고 있구요, 성격은 활달하기도 하고, 부끄러움도 많이탑니다. 그런데 몇주전 재롱잔치를 했는데, 아주 큰무대에서 울지도 않고 너무 예쁘게 춤과 노래를 잘했지요. 엄마와 아빠는 놀라기도, 감탄하기도해서 뒤로 넘어갔답니다.
> 선재 자신도 자신의 숨어있는 능력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너무너무 신나해하고, 즐거워합니다.
> 여기서 제 고민이 생긴것이지요,
> 이제 막 적응을 잘하기 시작해서 활동도 많이 하고, 신나게 친구들하고도 잘 놀고,잘 웃고, 밥도 않먹던 아이가 잘 먹고하거든요. 괜히 옮기는 것 보다는 미술학원 1년 정도 더 보내고, 1년후 2년동안 몬테소리 유치원에 보내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내요.
> 아이가 독립심, 자주적인 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하지요, 거기에 성격발달까지 첨가돼면 좋을텐데, 선재의 성격을 조금 활달하고, 잘 웃는 아이로 만들어 주고 싶거든요.
> 이때에 교육기관을 다시 바꾸게되면 않좋을 것 같아 가지구요.
> 교육기관 고를때 아이의 성격, 환경을 바꿔주는 것에 대한 고려는 하지 않아가지고요,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아는 사람들도 다 그 또래라 고민해결이 잘 돼지 않네요.
>
> 제고민을 다시 줄여서 말씀드리면, 선재의 성격발달과, 자립심발달 모든 것을 고려해서 1년 미술학원 2년 몬테소리 유치원 아니면 3년동안 유치원 중 어떻게 해야 선재에게 즐거운 유야시절을 보내게 할 수 있을까요?
>
> 김경숙 선생님. 답변 꼬옥 부탁드립니다.
>
> 아! 그리고 또 한가지
> 몬테소리교육이 5세 아이들에게는 흥미롭지 않고 너무 딱딱한 수업이 되지 않을까도 고민됩니다.
> 미술학원 아이들은 재잘재잘 떠들기도 잘 하고, 많이 웃는데, 저번에 한번 유치원보러갔는데 아이들이 잘 웃지 않는것 같아서요.
>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