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하어머니~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모든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중의 하나라 여겨집니다.
늘 강조하는 이야기이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엄마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개월이 되면 아이마다 개인적인 성향이 나타나고, 감각이 점점발달하는 시기이므로, 같이 놀아주면서 언어와 생활습관을 익는 것을 도와주세요.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부모의 노력이 아이들의 언어 능력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가능한 정확한 발음으로 천천히, 많이 말하고, 많이 읽어주는 것이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언어발달외에도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쌓는 데도 좋습니다. 사물의 이름을 익힐 수 있는 그림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정에서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놀이는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소근육의 발달을 위하여, 큰 종이를 벽에 붙이거나 바닥에 깔아 두고, 연필이나 크레파스 등으로 마음대로 그리게 합니다.
창의성을 위하여, 블럭쌓기 등도 좋은 놀이중이 하나이지요.
블럭의 크기가 너무 작지 않은 아이가 손에 쥐기 좋은 것을 선택하여, 처음에 엄마가 블럭을 쌓아 아이에게 무너뜨리게 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블럭 쌓는 방법을 보여주고, 아이가 모방하여 블럭을 쌓을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