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유명한
요시타케 신스케의 새로운 이야기
<이게 정말 나일까?>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일이기도 한
자신을 대신할 <가짜 나 만들기>
아홉살 지후는
숙제.심부름등이 귀찮아서 용돈을 탈탈 털어서 가장 싼 도우미 로봇을 산답니다
로봇은 자기가 가짜 역할을 하려면 주인님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려달라고 해요
완벽하게 속이기위해서
이름, 가족관계, 겉모습, 취미등을 알려주며
가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 내길 바란답니다.
정말 자세히..알려준답니다.
아이는 공감하기도 하면서.....웃으면서 책을 보고 또 보더라구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설명하는 부분은 저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마치 만화책을 보듯이...
그리고
이책은 한장도 놓치면 안 된답니다.
겉표지부터 책 구석구석 그림 하나하나에도 숨은 재미가 있답니다.
꼼꼼하게 읽어보는게 좋을듯해요~
하지만
가짜 나 만들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나를 많이 알아야 로봇에게도 설명을 해 줄 수 가 있답니다.
그러다보면
나는 누구인지?내가 누구일까? 나를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하게 한답니다.
나는 단 한 명밖에 없어.
할머니께서 말씀하신답니다.
인간은 한 사람 한 사람 생김새가 다른 나무 같은 거래.
자기 나무의 종류는 타고나는 거여서 고를 수는 없지만
어떻게 키우고 꾸밀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대.
나무의 모양이나 크기 같은 것은 상관없어.
자기 나무를 마음에 들어 하는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하대.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도 배우며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해요
아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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