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아이와 딱 나이가 같아서

딸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이게 정말 나일까?"

요즘 딸아이도 자기가 화내기 싫은데 자꾸 화가난다고하고..

공부해아하는거 아는데 하기싫다고했었는데

미리 사춘기인건지..... ㅋㅋㅋ

그런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딸이였는데

요 책을보고 나름 뭔가 느끼나봐요~~~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요~~

자기와 똑같은 로봇을 사서 자기와 똑같이 만드는 과정을 그린 내용인데요..

ㅈㅏ기의 가족, 모습, 성격, 하는일, 좋아하는일, 싫어하는 일등등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봐도 그림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재밌고...

요즘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마찬가지인가봐요~~

나랑 똑같은 로봇~!!!!

날 대신해줄ㅎㅎㅎㅎ

but! 결과는~

이렇게 빨리 들킬 줄 모르는게 아이의 마음이겠죠? ㅋㅋㅋㅋ

몇번을 봐도 재미있나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 몇가지 있잖아요~~

배변활동하는 내용... 마음속으로 이야기하는 자기만의 비밀이야기 등등..

주인공이 초등학교 2학년으로 나오는데 지금 딱 딸아이가 초2라서 더 몰입이 되는듯해요~~

어른들이 보기에도 내용이 너무 괜찮아서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랍니다..

"이 서평은 "자녀를 위한 커뮤니티, 맘스쿨"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저의 생각을 적은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