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큰아이도 강아지는 귀여운가 봐요.

큰이모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새끼를 낳아서 더욱 귀여운지 엄마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는 녀석인데 강아지를 지긋이 바라보고 쓰다듬으며

사랑한다고 속삭이네요.

어찌나 서운하던지...

아이들은 이렇게 집에서 기르는 동물들을 좋아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에서 기르는 동물에 대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로 만나봤어요

<집에서 기르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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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일 앞 부분에는 이렇게 인포그래픽으로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 나와 있어요.

<집에서 기르는 동물>은 가장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에 대해 나와 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는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르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에티켓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항상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해요.

집에서는 거북이를 키우고 있지만 이모집에는 강아지가 두 마리 있어요.

아이들은 항상 우리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답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강아지를 키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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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가는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토끼, 햄스터, 도마뱀, 거북, 카멜레온, 앵무새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각각 특징들도 실사의 사진들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동물들이 가진 질병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키울 때는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하고 특별히 조심해야 돼요.

실사의 사진들이 비교과 배경 지식을 잘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관찰 책을 아주 좋아했던 때가 생각이 나요.

호기심을 가지고 읽었던 책들과 그 모습을 따라 하던 아이들.

동물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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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시누가 아이들을 데리고 저희 집에 놀러 왔었는데 고슴도치를 데리고 왔었어요.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했고 고슴도치도 요즘은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이랍니다.

햄스터도 무척 귀엽죠.

요즘은 둘째가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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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 농장에서 살아가는 가축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어요.

옛날에는 집에서 소나 돼지를 많이 키웠었죠.

지금은 도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아주 낯설어요.

하지만 할머니 집에서 돼지를 키우고 있어서 시골에 가게 되면 종종 돼지를 본답니다.

농장의 삼총사로 소개가 된 소, 돼지, 닭에 대한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네요.

가축의 역사와 그 쓰임, 품종 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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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수단으로 사용이 된 동물도 있어요.

바로 말과 당나귀랍니다.

그리고 세계의 여러 나라에 대한 가축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어서 다양한 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사람과 동물은 이렇게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도 종종 발생하고 있답니다.

버려지는 동물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는 용현군...

반려동물과 함께 지켜야 할 에티켓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들도 함께 배울 수 있었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집에서 기르는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