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발명과 발견
요즘 과학관에 자주 드나들면서 과학적 호기심이 많이 생긴 용현군.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발명과 발견>도 굉장히 잘 보더라구요.
인포그래픽에 보면 발명과 발견의 차이점이 나와 있어요.
아이들이 처음에 잘못 이해를 하면 헷갈리기 마련이거든요.
발명은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하고
발견은 미처 찾아내지 못하였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물이나 현상, 사실을 찾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은 가장 먼저 자연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 같아요.
발명과 발견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전한답니다.
인류 최초의 발견 불에서부터 원자폭탄, 컴퓨터, 인공위성 등 발명과 발견은 과학 기술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불의 발견으로 음식과 집은 형태가 변하였고 농경과 목축의 발견으로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얼마 전 나주국립박물관에서 다양한 토기를 보고 왔는데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발명과 발견>에서도 그림으로 나와 있더라구요.
책을 통해서 먼저 접했기 때문에 박물관에서의 관심이 더욱 편했어요.
알고 있는 농기구와 토기에 대해서 나와 있으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바퀴가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바퀴의 발명과 발전은 우리의 삶을 아주 편리하게 해주고 있어요.
기원전 3500년 메소포타미아에서 거대한 신전을 짓기 위해 굴림대를 이용하였고 오랜 시간 지나면서 현재는 자동차, 버스, 오토바이 등
여러 탈것들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답니다.
인포그래픽에 보면 세계 발명의 역사가 나와 있는데 중세 시대에 보면 우리나라의 장영실이 만든 측우기가 나와 있어요.
용현군도 얼마 전 장영실에 대한 책을 읽었기 때문에 그의 업적을 잘 알고 있답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다른 나라의 그 어떤 발명보다도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발명의 역사를 고대 시대, 중세 시대, 산업 혁명 시대, 현대 시대로 분류하고 각각의 발명품을 정리한 내용들은 우리 아이들이 꼭 한 번 살펴봤으면 좋겠네요.
뉴턴의 만류인력의 법칙이 등장했던 근대에는 논리적인 실증주의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과학 혁명의 시대가 열렸어요.
숫자와 계산기 온도계 등의 발명과 섭씨온도를 만들 셀리우스, 미적분을 창시한 수학자 아이작 뉴턴 등에 대한 설명도 아주 흥미로웠고
다양한 발명과 발견이 쏟아져 나왔던 시기랍니다.
노벨상을 제정한 스웨덴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답니다.
그리고 그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의 다섯 부문에서 노벨상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전화기는 누가 발명을 했을까요?
우리는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를 가장 먼저 발명했다고 알고 있지만 돈이 없어서 특허권을 지킬 수 없었던 안토니오 무치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의 원자핵이 분열할 때 생기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만든 원자 폭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원자 폭탄을 사용했었죠.
발명과 발전은 과학 기술과 함께 더욱 발전합니다.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위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되었을까요?
처음부터 종이가 지금처럼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을 거예요.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처럼 변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발명과 발견>을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