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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레시피가 함께하는 초등도서.
아동요리책 느낌이 가득한 책,
<나와 누나는 친환경 요리사>
명절이나 절기, 계절 등으로 매달 이야기와 함께
시간 감각과 함께 요리법을 배우기도 하기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책이다 싶어요.
'친환경 요리사'가 되어보는 아동요리책로,
서준이와 누나, 영서가 1년동안 배우는
맛있고 건강한 요리이야기.
곧 돌아오는 1월!
지역마다 만드는 음식이 다른데,
만두도 또한 지역마다 다른 방식으로 만든다 해요.
온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만두를 만들어 먹기.
만두는 원래 북부 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하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만두라 하지만
비슷한 음식으로 중국에서는 만터우와 바오즈,
일본에는 교자가 있답니다.
매달 이렇게 주제에 따른 요리법이 있어요.
아동요리를 위해서도 도움이 가득하죠.
아이들이 생각보다 요리하기를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12월에는 귤케이크가 소개되어 있어서,
읽게 된 12월에 아이들이 많이 탐냈어요.
오븐이 없어도, 재료도구가 많이 없어도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히 소개되어 있어요.
맛있는 요리법 외에도
매달 더 배우는 지식들이 있는데,
1월은 '요리를 배우는 사회'에서 설날의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요리를 배우는 세계' 에서 각양각색 만두를 알아보니
첫째아이는 그렇잖아도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여러 만두를 보며 군침을 흘려보기도 하네요.
맛있고 건강한 요리에 관해 레시피북처럼
아동요리에 도움이 가득하기도 하고
또한 세계의 음식들을 소개해주기도 하니
은근 상식을 채워준다 싶었지요.
책은 '친환경 요리사'라는 주제를 두고
아이들에게 요리 소개도 가득하지만
바른 식습관을 알려주기도 하더랍니다.
영양성분을 살펴보게 안내해주기도 하고요.
11월에는 김장, 12월에는 귤케이크
매달 떠오르는 주제를 떠올려
서준이와 영서가 친척,가족들과 함께 배우는 모습에
아이들이 함께 동화되지요.
매달 주제에 따라 더 확장이 가능하면
'요리를 배우는 과학'에서는
샌드위치를 보며 지층과 비교해보기도 하는 등,
부모님들도 함께 읽어보고 샌드위치 만들면 참고하면 좋겠죠?
읽는 재미, 참고할 재미 가득, 맛있는 초등도서!
아이들과 함께 매달 소개된 요리들,
하나씩 챙겨보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