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은 꾸준히 하자고.... 얼마전 결심요^^;;

요즘 초등1학년 그녀가 수학문제집 한 권 정하길,

<기적의 수학문장제>랍니다.

기적의 공부방에서 매주 학습일지를 올려보고 있어요.

1권을 얼마전에 끝내고, 요즘은 2권으로 쭉 이어 보네요.

초반은 일단 비슷하다보니, 부담을 적게 갖고

이어한다 생각하며 풀고 있답니다.

5단원 즈음 되면 천천히 나가야겠지 싶네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 시리즈 안내 말따라..

학년을 공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학력 수준에 따라 위나 아래 단계를 택해도 좋다 하니,

1권에 이어, 2권으로... 이어보고 있어요.

교과서 위주의 수학문제집도 좋지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단계적인 연습이 되거든요.

'절차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4단계 훈련법

아이들마다 푸는 방식이 있겠지만,

저희집 그녀의 경우, 문제를 보면

먼저... 어떡하지에 빠지곤 했어서,

문제를 읽어보고, 분석해보게 된 후에

큰 도움을 얻게 되는 시간이다 싶습니다.

단순 연산이 아니라, 원리를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리하여, 1권에 이어 2권을 진행해도 괜찮다 싶어요.

초반은 덧셈 뺄셈에 관하여 연결이 되어서,

2권이지만 차근히 풀고 있답니다.

수학은 매일 조금씩 하는 걸 권장하곤 하지요.

왼쪽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전에 교과서를 집에 가져온 날, 휘릭 넘겨보니~

상황 그림을 통해서 이해하는 구조더라구요.

이렇게 '개념 확인하기'를 통해 정리해보는 연습도

아이에게 의미있겠다 싶어졌더랍니다.

개념 확인하기를 통해 이해한 이론을 간단히 체크,

그리고서는 '대표 문장제 익히기' 3세트를 통해

단계적 문제 해결력을 연습해본답니다.

각 페이지당 문제수가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하루 학습량도 3페이지로 이뤄지니,

하루 세 페이지씩, 3일을 학습하며

문제에 대해 어떻게 풀어가는지 연습하니

부담이 적어서 아이가 기꺼이 하게 되더라구요.

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 지도도 해주고 있어요.

분석 방식도 꼼꼼히 읽어보면 좋더라구요.

대표 문제 3개와 그리고 한단계 up 문제.

두 페이지에 총 4문제를 풀게 되니,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고요.

논리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풀려야 함을 보여주니,

중간에 어디에서 오류가 난 건지를 스스로도 점검 가능하지요.

형의 나이와 할머니 나이의 합을 구해야 하는데,

설명에 나온 숫자만 대~충 더해버린 것, 티납디다.

채점 후에 다시 보여주니, 'Aㅏ' 외치는 아이.

<기적의 수학문장제>책의 장점은,

'대표 문장제 익히기'의 세번째 페이지에는

step 3 > 문장제 서술형 평가

1권을 끝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단계적 풀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