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아이에 대한 체중과 신장에 대한 자료가 없는데요.
만약 아이가 체중이 늘지 않고 전체적으로 허약한 것 같다면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아이를 보이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빠른 일인 것 같습니다.
얼마큼 약을 먹어야 하는지,
어느 정도 시기가 걸릴지도 장담할 수 없지만
우리가 건강하려면 모든 장기가 균형이 맞고 치우치는 법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도 제대로 이뤄지구요.
진단을 받아보시고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다시 글을 올려주세요.

성심껏 답변해 드릴께요.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구요...
아이의 건강을 기원할께요.

신희철님의 글입니다.
> 초등1학년 남자아이 입니다.어제도 제가 상담 의뢰를 했는데, 상담해 주셔서 무척이나
>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의 아이는
> 조금 배불리 음식을 먹었다생각이 들면 화장실에 자주 갑니다.
> 설사를 합니다.그리고 항문에 찔끔거리는 느낌을 받는지,엄마 나 팬티에 묻었는지 좀
> 봐 주세요. 또 제가 보기엔 괄약근이 약한 것 같기도 하구요.
> 그리고 자주 배가 불룩하고 복부팽만감 같은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 편식을 하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몸 무게가
> 늘어나지를 않습니다.
> 자주 배탈이 나고 감기가 잦습니다.
> 그래서 어릴때 부터 한약을 여러번 먹이기도 했는데, 앞서 상담해주셨듯이
> 신경이 예민합니다.
> 치료가 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치료가 되는 일이라면 어떻게 해 주어야 될런지..........
> 정말 속 상합니다. 잘 자랐음 좋겠는데, 특히나 남자 아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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