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맘님의 글입니다.
> 두돌이 지난 아이인데 부쩍 밥을 안먹고 많이 짜증을 부리네요 성장에 한 과정인지... 기력을 보호해주는 약은 없는지요?

안녕하세요. 서연이 어머니.
성격이 담백하신 것 같네요.
^^
질문이 상당히 간략한 것으로 봐서는........
첫째, 그 담백한 성격으로 아이를 돌봐주세요. 아직 씹고 삼키는 일이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유기간이 끝났지만 만 6세까지는 이유기간이라고 생각하시고 보살펴 주세요.

둘째, 아이는 음식을 하나의 놀이대상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을 운영해야한다는 생각이 없는 고로 일단 재미있는 것에 관심이 가지 힘든 일은 싫어합니다.

세째, 위와 같은 노력으로 잘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한약 도움을 받으세요.
밥을 잘 먹게 하는 약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아이의 장부 상태를 맞추어 주어서 식욕이 생기는 것이지. 무슨 소화제나 식욕촉진제 같은 것은 사실 없습니다. 설명을 하자니...........그렇게 말하는 거지요.

일단 성장발달 상태를 체크해보시구요. 그것에 문제가 없다면 입이 좀 짧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자기 개월수에 성장발달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한약의 도움을 받으세요.


참...저희 사이트로 가시면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
그럼. 함소아 한의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