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생리적인지 병적인지에 대하여 많이 걱정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기의 경우 자면서 움찔움찔 하는 정도는 수도 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경우는 반복해서 몇번을 그러기도 했구요.

설명하신 것을 봤을 땐 민주도 그런 정도인 것 같구요. 좀 더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인가부터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없어질 수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만에 하나 안좋은 경련발작이 있더라도 초기에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정 걱정되시면 가까운 소아과에 가셔서 상담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올렸던 민주엄마입니다. 글 잘 읽었구요 주위에 이야기를 했더니 돌전에 경련하는것은 위험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눈도 부릅뜨고 하는 아이도 있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하기도 하네요
문제는 젖을 먹으면서 자는 상태로 하다보니 늘 저 혼자 보게 되어 제 설명만으로는 정확히 전달이 되지 않는거 같아요
생리적으로 떠는 아이도 많이 있는지요? 그런경우는 어는정도 떠는 것을 말하는것인지 ....역시 설명이 잘 안되나요?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면 제 아이와 비교해 보고 싶은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정확히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생리적으로 몸을 잠시 떠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병리적인 경련질환인지 구분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이나 소아과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시고 직접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검사로는 뇌파검사나 MRI검사등을 합니다. 대부분 검사상 별문제가 없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우선 검사를 생각하시는 것 보단 위에서 이야기 한 것 같이 직접 방문하시고 그담에 검사에 대해 생각하시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한계입니다.

첫 아인 가보네요. 아이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서 조금만 이상해도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귀찮아도 먼저 아기를 키운 엄마에게 확인하거나 아님 소아과에 예방접종하러 가서 바쁘시지만 소아과 선생님에게 꼬~~옥 물어보세요.

혼자서 고민하는 것 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럼............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