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어려서 손가락을 많이 빠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아주 어리다면 보통 그냥 넘어가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된다면 문제시하지요.
> 손톱을 물어뜯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정서불안이라고 표현할 것 까지는 없지만,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봐야 겠지요.
> 어른들 중에서도 뭔가 일이 잘 안풀리거나 초조해지면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 성인에 대해서 빠르고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또 스트레스의 원인도 다양하지요. 심지어 부모님의 부부싸움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나 감기 같은 질병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먼저 아이들에게 어떤 심리적 또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없을까 살펴봐주세요.
> 그런 요인이 있다면 먼저 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순서일겁니다. 만일 당장 보이는 원인이 없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다른 취미나, 습관, 장소나 시간을 제공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하지만, 보통 학동기의 그런 습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을 듯 합니다.
> 손톱 옆으로 자주 끄스럼이 생기거나 허물이 자주 벗겨지는 것도 원인은 너무 많아서 알 수가 없겠네요.
> 일단 혹시 손톱을 물어뜯으면서 침이 자주 묻거나 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비타민 부족이거나, 영양상태의 불균형으로 인할 수도 있습니다.
> 한방적으로는 비위기능이 안 좋거나, 간담기능이 안좋아도 그럴 수 있지요.
> 단순이 어떤 영양소 하나가 결핍되어서라기보다는 전체적인 불균형의 결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일단 어린이용 비타민이나 영양제 같은 것을 먹이시는 것은 좋을 듯 합니다만, 단순한 결핍이 아니라 소화흡수와 같은 기능상의 문제가 동반된 경우는 보충만으로는 안될 겁니다.
> 계속 그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을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

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초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쌍둥이 딸이 있어요
> 버릇처럼 항시 손톱을 물어 뜯곤(둘다)하는데
> 정서불안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정말인지요?
> 그리고
> 작은애는 손까시래기라고 하나요?
> 손톱바깥쪽으로 껍질같은게 벗겨지는걸......
> 뭐가 결빕되서인지 .....궁금해요


보통 어려서 손가락을 많이 빠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아주 어리다면 보통 그냥 넘어가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된다면 문제시하지요.
손톱을 물어뜯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정서불안이라고 표현할 것 까지는 없지만,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봐야 겠지요.
어른들 중에서도 뭔가 일이 잘 안풀리거나 초조해지면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 성인에 대해서 빠르고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또 스트레스의 원인도 다양하지요. 심지어 부모님의 부부싸움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나 감기 같은 질병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어떤 심리적 또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없을까 살펴봐주세요.
그런 요인이 있다면 먼저 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순서일겁니다. 만일 당장 보이는 원인이 없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다른 취미나, 습관, 장소나 시간을 제공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보통 학동기의 그런 습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을 듯 합니다.
손톱 옆으로 자주 끄스럼이 생기거나 허물이 자주 벗겨지는 것도 원인은 너무 많아서 알 수가 없겠네요.
일단 혹시 손톱을 물어뜯으면서 침이 자주 묻거나 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비타민 부족이거나, 영양상태의 불균형으로 인할 수도 있습니다.
한방적으로는 비위기능이 안 좋거나, 간담기능이 안좋아도 그럴 수 있지요.
단순이 어떤 영양소 하나가 결핍되어서라기보다는 전체적인 불균형의 결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어린이용 비타민이나 영양제 같은 것을 먹이시는 것은 좋을 듯 합니다만, 단순한 결핍이 아니라 소화흡수와 같은 기능상의 문제가 동반된 경우는 보충만으로는 안될 겁니다.
계속 그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을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