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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면 3달째 돼는 딸아이를 가진 아빠입니다.
이녀석은 다 괜찮은데 끙아가 거품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구 잠을 잘 안자구요, 자다가 일어나면 꼭 울음을 터뜨립니다. 또, 울컥 울컥하며 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어디가 안 좋아서 그러는지 알수 있을까요?
키는 잘 모르고, 키로 수는 6.1 입니다.
우선답변감사합니다.
그래두속이좀시원하네여..
단골소아과가있는데,아가가자꾸그러니까신뢰가안가서여...
감사합니다
답에또궁금한점이있음글올릴께여^^
함소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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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아빠님의 글입니다.
> > 1주일 후면 3달째 돼는 딸아이를 가진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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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녀석은 다 괜찮은데 끙아가 거품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구 잠을 잘 안자구요, 자다가 일어나면 꼭 울음을 터뜨립니다. 또, 울컥 울컥하며 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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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어디가 안 좋아서 그러는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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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는 잘 모르고, 키로 수는 6.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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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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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장은 아직 까지 기운이 약하기 때문에 손상 받기가 쉽습니다.
> 아기의 피부가 약해서 상처나기가 쉬운 것처럼, 장의 점막 역시 연약한 상태에 있습니다.
> 따라서 어른들처럼 일정한 양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 어떤 아이들은 거무스름하게 보기도 하고, 초록색을 띄기도 하고, 물처럼 보기도 하고, 하얗고 몽글몽글하게 보기도 하고, 코처럼 찐득하게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 따라서 어떤 것이 정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따님이 평소에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전체적인 컨디션이 양호해 보인다면
> 변이 약간 이상한 형태를 띄더라도 그리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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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생후 3주에서 3개월까지 아이가 날카롭게 울면서 안 자는 경우가 있는데
> 이것을 영아산통이라고 합니다.
> 보통 백일 안에 끊난다고 하여 "백일 배앓이"라고도 하는데 장이 약한 아이에게 제일 먼저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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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토하는 것은 아직 위장의 괄약근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유시의 자세를 바꾸고, 수유후에 트림을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토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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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님의 증상은 신생아기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따님의 체중도 거의 평균에 가깝게 잘 자라고 있구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거나 조금 더 심해진다면 아무래도 의사에게 보이는 편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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