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우리딸아이는 98년12/27생입니다.
이글을 쓰기전 다른님들에키에대한 질문에 답 잘읽었습니다.근데
맘이 착착하네요 .. 지금키는90센티 몸무게는 11킬로그람
달을 채워낳아지만 2.5
조금만 먹어도 배가불록 나오고 밥먹기가 싫어서 인지 밥먹다가도 배아프다는
말을하며 안먹으려 듭니다. 제기억으론 거의 일년동안 체중이 늘지않고 10~11
입니다. 제가 키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의도적으로 키를 일년정도 재보진 않았구요.그래도 음 ~~작년에 입혀던 옷을 입혀보면 아주 조금 큰듯합니다.
전반적으로 키도작지만 몸무게가 좀 처럼 늘지않아요.
일년전이나 지금이나 몸무게가 거진 같아요.
참고로 전 155 남편을 170정도고요..
엄마로서 회의가 느껴집니다.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약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시판하는 이유식일지라도 이름있는걸로 먹이고
밥을 잘안먹기에 정말 밥그릇 들고 아이를 따라다녔을 정도입니다.
뭐 다들그렇겠지만... 쓸데없는말이 길어지네요..죄송합니다...어휴
결론은요..음..그래서 이번 오월말쯤에 한의원에 갔었걸랑요.
참고로 여긴 의성입니다. 근데 그한의사분은 우리 아일 별로 심각하게보시진 않으시던군요 말만 그런진 잘몰라도..맥을 집어보시더니..요즘 비만이 문제지 이런걸로 고민하지 말라나...... 그러더니 7일분 약을 지어주시더군요..가격은 7만원이고요...근데요..선생님 이걸로는 어림도 없겠지요..그 한의사분은 6개월후에 한번더 먹으라고하셨지만...
얼핏보기엔 평균치키에 10센티 정도 미달인듯한데..
그한의원에 가서 더 지어달라고 해야하나요..어디 대구쪽이나 안동쪽으로 소개해줄 한의원 없으신가요..칠일정도 약먹이고 밤에 식은땀흘리는건 없어졌고요..
밥먹는거 글쎄요..좀 더두고봐야되겠지만 나아졌답니다.
그리고한약을 더 먹어야한다면 비용은 얼마나 될런지..
그리고 옆집에 할머니가 녹용을 만원이던가 얼핏들어서 암튼 주신다고 하시던데 먹여도 될런지 자신에 외손주를 맞아키우시는데 그아이도 일년에 두번정도 먹이신다고 하시면서요..
제가 체질적으로 살이 안찌는경우에 속하거든요..남편은 뭐든 잘먹고 잘도 보기 싫지 않을만큼 찌고 제가 입이 많이 짤봐서 ....
암튼 재다 제탓인듯 싶어 답답합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