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아이는 지금 43개월된 여자 아이입니다.
조산으로 태어나(2.075Kg) 아이때 부터 아주 소량의 음식을 먹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먹는 이야기만 나오면 웁니다. 다른 사람이 먹고 있으면, 바라볼 뿐 먹을 생각을 전혀 하지않아요. 지난 달 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식사 시간을 아주 싫어하고, 간식은 거의 먹지를 않아요.
그렇다고 사탕, 과자를 주어도 먹다 말거나, 한 두개 집어먹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밥을 억지로 억으라고 강요하면 토하지요.
그래서 보통 밥 먹이려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를 주어서 먹여야하는지?
어떤 날은 그냥 아무 것도 안먹고 생우유만 먹습니다.(하루종일 1L정도)
그래서 그런지 때마다 감기 걸리는 것은 당연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든다고 합니다. 어린이 집에 다녀오면 녹초가 되어 아무 것도 못해요.
키는 시댁 식구들이 커서 그런지 105cm이고 몸무게는 15.8kg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