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님의 글입니다.
>
> happymom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 >
> > 제아이는 32개월된 남자아이 입니다.
> > 처음태어나서 거의 돌까지는 이유없이(?) 울기만 할 정도로 성격은 까다로운편이고 뭐든 자기손으로하려고하고 몸은 12kg으로 작습니다. 지금은 말도 똑떨어지게 잘하고 놀기도 잘하고 귀여운짓도 많이합니다.
> > 문제는 소변은 잘가리는데 반해 배변감을 못느끼는지 항상 싸놓고 응아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제가바쁜관계로 아이를 24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그이유때문에 그러는것 같아 엄마와 지낸지 3개월 정도됩니다. 나름대로 애정을 쏟고 실수해도 타이르기만 하지 혼내지는 않았는데 여전히 응아를 바지에 쌉니다. 장도 않좋은지 하루에도 한덩이씩 또는 찔끔찔끔 여러번 , 어제는 다섯번을 쌌답니다. 엉덩이가 헐정도로.. 먹는게 하나도 몸으로는 안가고 다 변으로 나오는것 같아요. 또 어떤경우는 많이 먹는데 반해 이틀정도 배변이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 > 생후 2주정도를 젖을 먹였는데 계속 설사를 해 할수없이 분유로 바꾸기도 했답니다.
> > 아직은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계속 그렇다면 상담을 해봐야겠지요?
>
> 안녕하세요, 어머니
> 아기의 불규칙한 배변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
> 아가의 어른과 달라서 먹는 음식과 몸의 컨디션과 나이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므로 어떤 변이 정상이라고 딱 짤라 말할 수 없습니다.
>
> 횟수도 어떤 때는 먹는 음식에 따라서 하루1-5회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정상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가가 자람에 따라서 하루에 한 번 보던 아이가 4-5일간 변을 안보기도 하고 하루에 갑자기 2-3번을 보기도 합니다. 아가의 변의 양상은 나날이 바뀝니다.
>
> 그전까지 규칙적이던 변의 양상이 장염을 앓고 나서부터 배변의 양상이 조금씩 달라질수도 있습니다.간혹 장염의 치료로 사용한 약제중에서 장내 유산균층을 파괴하여 배변습관의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
> 한의학에서 배변습관이 불규칙하면 소화기를 담당하는 비위의 기능이 어떤지를 확인해서 적절한 치료방침을 정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변이 지속적으로 어머님이 기술한 것처럼 불규칙하면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래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변의 상태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전반적인 아이의 컨디션이 어떤지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 놀고 별탈이 없다면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 체중이 적은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비위와 장의 활동성을 증강시키는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네요.
> 한참 예쁜짓을 하는 아이가 집안에 많은 즐거움을 주겠네요. 항상 지금처럼 아이가 밝게 클수 있길 빌게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
>
>
>
>

happymom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
> 제아이는 32개월된 남자아이 입니다.
> 처음태어나서 거의 돌까지는 이유없이(?) 울기만 할 정도로 성격은 까다로운편이고 뭐든 자기손으로하려고하고 몸은 12kg으로 작습니다. 지금은 말도 똑떨어지게 잘하고 놀기도 잘하고 귀여운짓도 많이합니다.
> 문제는 소변은 잘가리는데 반해 배변감을 못느끼는지 항상 싸놓고 응아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제가바쁜관계로 아이를 24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그이유때문에 그러는것 같아 엄마와 지낸지 3개월 정도됩니다. 나름대로 애정을 쏟고 실수해도 타이르기만 하지 혼내지는 않았는데 여전히 응아를 바지에 쌉니다. 장도 않좋은지 하루에도 한덩이씩 또는 찔끔찔끔 여러번 , 어제는 다섯번을 쌌답니다. 엉덩이가 헐정도로.. 먹는게 하나도 몸으로는 안가고 다 변으로 나오는것 같아요. 또 어떤경우는 많이 먹는데 반해 이틀정도 배변이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 생후 2주정도를 젖을 먹였는데 계속 설사를 해 할수없이 분유로 바꾸기도 했답니다.
> 아직은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계속 그렇다면 상담을 해봐야겠지요?

안녕하세요, 어머니
아기의 불규칙한 배변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아가의 어른과 달라서 먹는 음식과 몸의 컨디션과 나이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므로 어떤 변이 정상이라고 딱 짤라 말할 수 없습니다.

횟수도 어떤 때는 먹는 음식에 따라서 하루1-5회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정상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가가 자람에 따라서 하루에 한 번 보던 아이가 4-5일간 변을 안보기도 하고 하루에 갑자기 2-3번을 보기도 합니다. 아가의 변의 양상은 나날이 바뀝니다.

그전까지 규칙적이던 변의 양상이 장염을 앓고 나서부터 배변의 양상이 조금씩 달라질수도 있습니다.간혹 장염의 치료로 사용한 약제중에서 장내 유산균층을 파괴하여 배변습관의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한의학에서 배변습관이 불규칙하면 소화기를 담당하는 비위의 기능이 어떤지를 확인해서 적절한 치료방침을 정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변이 지속적으로 어머님이 기술한 것처럼 불규칙하면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래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변의 상태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전반적인 아이의 컨디션이 어떤지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 놀고 별탈이 없다면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체중이 적은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비위와 장의 활동성을 증강시키는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네요.
한참 예쁜짓을 하는 아이가 집안에 많은 즐거움을 주겠네요. 항상 지금처럼 아이가 밝게 클수 있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