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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쿨 인터넷교실이 드디어 오늘 오픈되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 해악을 논하면서 비판을 하고 있을 시기는 아닙니다.
처음 아인슈타인이 핵에너지를 발견했을 때,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이상'에서 시작되었듯, 인터넷의 World Wide Web이 미 국방성에서 기초한 것이긴 하지만 최초에 인터넷을 기초했던 생각은 '서로의 생각을 연결한 Hyper-text'를 통한 지식의 공유를 희망하는 일종의 '자애'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지요.
즉, '비상'도 없고 '명약'도 없습니다.
단지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을 뿐입니다.
활용을 잘 하려면 활용하려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곳에 딱 맞는 목적으로 최대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은 해악으로 무장된 적군이 아니라 놀라운 도구로, 커뮤니티로, 정보의 장으로 이해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한 맘스쿨 인터넷 교실은 인터넷을 잘 활용하도록 부모가 꼭 알아두어야 할 교육 지침을 길벗출판사와 함께 '인터넷 부모교실' 코너를 통하여 제공합니다. 오랜 시간 인터넷부모감시단 활동을 해온 '바둑이 이영희'님의 '나쁜 인터넷에서 내 아이 지키기" 책을 중심으로 바르게 인터넷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뉴스클리핑'은 인터넷과 관련된, 특히 자녀 교육과 관련된 기사를 중심으로 누구나 기사를 등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인적인 글이 아니라 기사로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사에 대한 코멘트도 가능합니다.
'인터넷 함께 쓰는 이야기'에서는 현재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인터넷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교육 게임 소프트웨어 중 프리웨어나 데모버전을 찾을 수 있는 인터넷마을은 사용 후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 감평을 활성화하여 우리 힘으로 좋은 소프트웨어를 찾아가고 발굴해가겠다는 의지로 만든 코너이오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엄마랑 아이가 함께 자라는 배움터 맘스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