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얌얌! 맛있는 과자건축 『자연, 건축 그리고 미래 展』에 초대되신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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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전시소개]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과자, 초컬릿, 사탕- 하지만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지난 2006년 여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 2007년 1~2월 코리아디자인센터 전시관을 뒤흔든<얌얌얌! 맛있는 과자건축> 이 다양한 소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새롭게 시작된다.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아람누리에서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개관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개관 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Yummy,yummy! It's yummy! Cookie Discovery > 얌얌얌! 맛있는 과자건축 “자연, 건축 그리고 미래” 라는 타이틀로 기존의 한옥마을, 청계천 등의 건축물,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등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12띠 동물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여 과자로 만들어 전시한다.

어린이에게 무한한 공간감과 쉽게 접할 수 없는 건축문화를 보고 느끼게 하며, 열두띠 동물로 표현하는 진기한 자연의 세계, 상상의 미래도시를 구체화하여 실제 시간여행을 체험해 본 것과 같은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이번 전시관람과 함께 과자로 건축물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자연과 건축, 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  

자연관(nature)은 과자로 만들어진 12띠 동물 세계가 펼쳐진다. 호랑이, 원숭이, 소, 닭, 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12띠 동물들을 과자로, 동물농장이야기로 재구성하여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관을 연출해낸다. 새로운 형태의 12띠 동물과 함께 여러 가지 재밌는 이야기로 꾸며진 읽을거리들은 아이들에게 과자동물과 함께하는 진기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과자로 만들어진 마을인 건축관(Architecture)으로 들어서면 아이들 키 높이로 제작된 세계의 여러 도시를 만날 수 있다. 과자로 만들어진 한옥 기와집은 너무나도 정교하게 만들어져 실제로 걸어들어가 문을 열면 마당쇠가 뛰어 나올 것만 같은 착각을 할 정도- 한옥마을 건축물을 보며 우리 과거의 생활방식 또한 배울 수 있다.

한옥마을 넘어 현대의 건축물인 청계천(8m*2m)을 포함, 광화문전역이 펼쳐진다. 청계천의 멋진 다리들, 주변의 기존 건물을 미니어쳐 형식으로 꾸며 서울의 명소가 된 청계천을 과자가 흐르는 달콤한 청계천으로 색다르게 표현해냈다. 서울시청에서 동대문운동장, 세종문화회관, 종로타워 등 청계천 주변의 유명건축물을 찾아내며 전시를 본다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리스, 프랑스, 미국, 이집트, 호주 등 여러 나라의 도시와 도시별 유명 건축물을 재현해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리스의 파르테논신전, 파리와 뉴욕의 건물과 도시 형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각국의 소도시 등 건축관 안에서 과거와 현대의 건축물을 만나며 특별한 시간여행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미래관으로 들어서면 미래우주에는 어떠한 형태의 건축물이 과자로 만들어질까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자공작소 작가들이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 펼쳐낸다. 미래도시 주변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태권브이, 만화 속 천공의 성 등도 만들어진다. 입구에 들어선 순간 까만 조명아래 펼쳐진 색색의 미래 도시는 실제 우주여행을 체험한 것 같은 신나는 경험이 될 것이다. 미래관 안에는 관련된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관도 마련되어 있다.

[워크샵 프로그램]

체험관에서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학생들이 과자로 집짓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치부는 아기돼지삼형제 동화를 바탕으로 하여 집을 짓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즐거운 노래와 동화 속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여 밀가루 반죽과 과자를 이용해 집을 짓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각양각색의 과자 모양과 색깔을 이용해 집을 꾸미고 집과 대문, 정원을 만들어 보면서 공간감을 익히게 된다.

초등부 미래우주반은 태양계의 혹성들로 꾸며진 곳에서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우주공간이 지구라는 공간과 다르다는 과학적 이론을 습득한 초등부 어린이들은 건축물로 쓰일 과자 재료로 우주 속에 자신의 집을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태양계에 대한 과학적 이해, 집을 짓는 독창성, 작품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력 등을 기르게 된다.

<얌얌얌! 맛있는 과자 전축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사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창의성, 공간감 그리고 건축물이 단순히 서 있는 빌딩이 아닌 공간 예술의 한 장르임을 인지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회이다.

- 워크샵 프로그램은 유치부와 초등부, 연령에 맞게 나누어져 있어 아이의 연령에 맞는 반을 선택하여 예매해야 한다.
- 워크샵 참가자들은 전시관을 본 후 r워크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워크샵 강의 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미리 와서 아이와 함께 전시관을 본 후 아이가 워크샵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미래우주반 (초등부) - 태양계 미래건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우주반 프로그램은 태양계에 대한 과학적 인식, 건축물 제작의 기본적 이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입니다.

1. 하늘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무엇?!
태양계 속의 많은 혹성들로 꾸며진 체험관에서 초등학생들은 각 혹성의 특성에 대해 배웁니다. 수성, 금성, 화성 등 같은 태양계 안에 있지만 중력과 지표 등 서로 다른 행성별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게 됩니다. 우주는 상상의 공간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 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인식시켜 줍니다.

2. 미래의 내집은 어떻게 만들까?
선생님과 함께 하는 태양계 혹성에 내 집 그리기, 건축의 기본적인 개념 설명을 설명합니다.

3. 달나라 내집짓기
태양계의 다양한 행성 중 자신이 선택한 별의 환경을 고려하여 그려본 도면을 바탕으 로 “우주에 나만의 집”을 만듭니다. 지구 밖의 공간, 우주의 특성상 공중에 떠다닐 자갈과 모래 등 주변의 환경과 어우러진 상상 속의 집짓기.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조화를 인지한 어린이들은 공간과 건물의 어울림, 즉 건축문화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깨닫게 됩니다.

4.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태양계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든 “달나라 내집짓기" 공간에 대해 표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달나라에 세운 나의 집에 대해 논리적으로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합니다.

아기돼지반 (유치부)-아기돼지 삼형제의 집짓기
1. Song&Dance / 집짓기의 이해와 상상력 자극
: 아이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독특하고 튼튼한 집짓기를 할수 있는 생각의 고리 만들기. Song&Dance의 시간을 통해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적극적 인 자세로 교육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밀가루로 집터 만들기/ 두드리고 던져보고 형태만들기
: 동그라미, 세모, 네모, 별모양- 그 어떤 모양이든 집터를 만들기 집의 형태를 구상하고 조물조물 밀가루의 만지며 촉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력의 기반을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합니다.

3. 과자로 만든 공간 / 과자를 이용해 쌓아올리며 건축구조 이해
: 과자라는 다양한 형태와 색깔의 오브제를 건축의 자재로 활용하기 자신만의 상상공간을 쌓고, 초코렛시럽으로 칠하고, 장식하며 상상건축물을 현실화시켜 튼튼하고 독창적인 새로운 건축물을 만드는 동안 건축물과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갖게 됩니다.

4. 무엇을 만들었나요?! / 만들어낸 과자집에 대해 발표
: 아이들이 직접 만든 과자건축물들을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시간 아이들이 만든 자신의 상상공간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줌으로써 나의 생각을 표출하는 새로운 표현력과 의사소통과정을 익히게 됩니다.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