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미취학 아동들의 교육성에 눈높이를 맞춘 대교TV의 캐릭터 <빨간코 알루>가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
그동안 대교 어린이 TV에서 방송 되었던 <빨간코 알루>는 ‘나 찾아봐라’라는 숨바꼭질 놀이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한글 단어교육을 시켜주었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뮤지컬<빨간코 알루>는 이러한 기존의 캐릭터에 공연의 현장감을 통하여 공연장을 찾는 엄마, 아빠, 아이 모두가 알루를 비롯한 극 속의 캐릭터 다루, 까루와 신나는 1시간을 보낼 수 있는 뮤지컬이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의 향연“빨간코 알루”
귀엽고 엉뚱한 빨간코 알루, 덩치가 크고 느린반면 친근한 다루, 다소 정신없고 쾌활한 까루...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 한별이와 이들 세친구(알루, 다루, 까루)가 만나서, 밤하늘에 사라진 달을 찾아 요절복통, 종행무진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별여행을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펼쳐집니다.

밤하늘의 별자리와 펼치는 재미있는 이야기 뮤지컬
유아들에게 이미 친숙한 기존의 알루송 및 동요곡을 극에 삽입한 뮤지컬 <빨간코 알루>는 공연을 관람하는 유아 및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면서 극을 진행하여 관객과 무대, 출연진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빨간코 알루><빨간코알루>는 기존 방송에서 보았던 빨간코알루와 다루, 까루의 인형들의 출연은 물론, 유아들의 버릇이나 행동을 관찰하여 제작된 기존의 캐릭터와 같이 별자리를 희화한 캐릭터 인형들이 어우러져 빨간코 알루와의 신나는 대결을 통해서 관객에게 더욱 신나는 공연으로 다가갈 것이다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 한별. 밤마다 잠자리에서 엉엉 운다. 어느 날 한별이에게 알루와 친구들이 찾아온다. 한별은 알루, 다루, 까루와 아름다운 같이 밤하늘로 여행을 떠난다.
알루와 한별이, 다루, 까루는 밤하늘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달님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다. 밤하늘은 깜깜해지고 별들도 길을 잃고 울고 있는데... 누가 우리의 달님을 가져간 걸까요?

달님을 찾아 헤매던 친구들은 밤하늘의 양자리가 달님을 꿀꺽 삼켜버렸다는 걸 알게 된다.
양자리는 왜 달님을 삼켜버렸을까? 알루와 친구들은 양치기에게 달님을 돌려달라고 하지만 양치기는 싫다고 달님은 자기 꺼라며 우기기만 한다.

알루와 일행은 양치기와 달님을 놓고 내기를 한다. 밤하늘에 있는 것들을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내기다. 친구들이 이기면 달님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만약 지게 되면 모두 양치기의 양떼가 되어야만 한다.

밤하늘에서 줄곧 살아온 양치기지만 하늘에 다른 친구들, 백조자리나 물병자리, 전갈자리들이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알루에게 지고 만다. 친구들은 달님을 돌려받게 되지만 달님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내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번 더 힘을 합쳐야 한다.

하지만 갑자기 밤의 도깨비가 나타나 알루 일행을 방해하고...
도깨비와 알루 일행, 별자리와 달님의 뒤죽박죽 숨바꼭질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계속된다.

즐거운 시간도 잠깐 어느덧 잠깐. 밤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한별과 알루 일행들의 아쉬운 이별의 시간, 서로는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각자의 곳으로 돌아간다.

[나오는 사람들]

	▶한별 역 | 최지은 -MBC 안녕 프란체스카 -KBS 어린이 드라마 미르가온
▶ 빨강코 그림책 : 김경환 ▶ 빨강코 알루 : 박정은 ▶ 까루 : 정선미 ▶ 다루 : 유희종 ▶ 양치기자리 : 박계환 ▶ 별자리캐릭터역 : 권미나 ▶ 아역배우 : 이시은, 서병관, 하유미, 은하은, 이한솔, 안은조 김나슬, 김유진, 이유진, 김민정, 기원근

[만든 사람들]

작 / 조현진
연출 / 이동준
음악 / 박현주
안무 / 홍석빈
무대 / 이상호
의상 / 유미양,
조명 / 김영빈
음향 / 전광표
분장 / 안경순
조연출/안지애
무대감독/권석린
제작 / 임대연
프로듀서 / 이동준,
기획 / 권오영, 방효철, 김우석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