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 : 『로얄 드 룩스(Royal de Luxe) 초청공연』
　　　　　- 이방인이 본 동양의 신비

▒ 공연기간 : 2002. 5. 27 ∼ 6. 1 (17:00 ~ )

▒ 장 소 : 여의도공원(문화마당 남측)

▒ 주 관 : 세종문화회관

▒ 관람인원 : 700명(선착순 입장)

▒ 문의전화 : 02-3991-668

▒ 관람료 : 무료


▒ 공연내용 : 7개 프로그램(총 90분)
○ 퇴역군인, 박수치는 기계, 환생
○ 오페라, 유령의 기사, 성벽 도둑, 쟁기의 꿈 등

▒ 세부 공연내용
　○　퇴역군인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중국의 슁 황디 황제는 술 취한 육군을 지하 수백미터 밑에 위치한 자신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파묻어 버렸다. 우리의 이야기는 이 군대가 지하에서 행진하며 그들과 같은 다른 군대를 만나 전투를 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이 불사의 군대는 세기와 대륙을 횡단 하였다. 이 길 잃고 살아남은 소수의 군인들은 같이 모여 그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줄 하늘로 향한 새로운 출구를 찾는다.

　○　박수치는 기계
　이 이야기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시작된다. 한 부락의 왕은 그의 백성들이 박수를 너무 많이 쳐서 생긴 손의 물집 때문에 더 이상 그에게 박수를 칠 수 없어서 불만이다. 중국이라는 곳의 이야기를 듣고 왕은 중국에 그들의 조언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낸다. 박수치는 기계 제작도와 세계 제 1회 박수 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한 초청장을 가진 사자가 등장한다.

　○　환 생
　불사의 관루 공주는 그녀의 성안에서 아주 무료해 했다. 공주는 언제나 전쟁중이며 아주 질투심이 많은 존중할 만한 전쟁 용사 관추 왕자의 무서운 내시에게 엄격하게 감시 당했다. 우연히 성의 정원사가 공주에게 깊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의 애정을 입증하기 위해 환생하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
결국 사랑에 실망한 그는 자살을 기도하나 이루지 못한다.

　○　오페라
　바퀴와 나침반의 발명에 관한 3막의 작은 동양 오페라이다. 또한 불행히도 그가 주는 선물을 언제나 중매인에게 빼앗기는 사랑이야기이다. 도둑의 처벌은 신의 재판에 맡길 것이다.

　○　유령의 기사
　눈으로 덮힌 중국의 끝 어느 곳에서 전설의 기사가 이 땅에 다시 나타나 화산을 깨운다.

　○　성벽 도둑
　그의 정원에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성벽 한 조각을 훔친 남자의 이야기이다. 장벽의 창조로 이 이야기는 시작되고 2000 년 후 오늘의 관광객들로 이어진다.

　○　쟁기의 꿈
　600년 전 아시아에서 태어나신 나의 아버지의 꿈에서 아버지는 땅을 하늘을 향해 내던지며 쟁기 앞에 떨어지셨다. 이 앞에서 무서워 떨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아버지는 쟁기를 땅 위에 설치하고 신기해 하며 앉아서 쳐다보고 기다렸다. 그의 꿈속에서 들판을 횡단하는 목마를 봤다. 쟁기는 컸고 말은 작았다. 그럼에도 그가 전진할 때 쟁기는 땅에 홈을 그리며 이동했다. 마술로써 그 홈 속에서 수수속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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