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

♣ 관람일자 : 2010년 5월 22일
♣ 관람연령 : 7세, 5세 & 엄마, 아빠
♣ 공연(전시)후기   

날씨도 꾸리꾸리~

별 기대없이 찾은 신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 전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창현빠가 좋다고하면 좋은 것~ ㅎㅎ

전시에 대한 기대감 가득 담아

창현창민군 둘이 안아봅니다. ㅋㅋ

- 토마스와 친구들, 소도어섬 초대형 파노라마! -

입장하자마자 우릴 반겨주는 것은 소도어섬

소도어섬을 따라 토마스와 친구들 기차가 움직이고 있어요.

창민군 기차따라 돌다가 선생님께 질문을 합니다.

뭐가 그리 궁금한지~ 한참을 속닥속닥~

-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 전시관 -

토마스 기차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사진도 보고~

"엄마~ 얘가 토마스지~"^^

- 토마스와 친구들 원작 동화책 삽입 전시관 -

- 토마스와 친구들 TV 애니메이션 상영관 -

위의 사진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토마스와 친구들

원작 동화책의 삽화 414점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삽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모습이예요.

 - 초대형 입체 토마스 포토존 -

토마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사진을 그 자리에서 출력해서 주신답니다.

사진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기차로 된 액자틀을 크레파스로 꾸미고 있어요.

창현창민군 둘다~ 열심히~^^

짜잔~ 사진까지 부착하여 완성~

- [못말리는 어린양 숀], [페넬로페, 뭐할까?] 애니메이션 체험관 -

페넬로페 인형이 있어요.

사진을 찍었는데... 만지면 안 된다네요. ㅎㅎ

손으로 작동하여 움직이는 형태를 볼 수 있답니다.

못말리는 어린양 숀과 함께~

엄마는 창현창민군이 더 못말린다고 생각해요~ ㅋㅋ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워크샵-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예요.

가장먼저 체험한 것은 샌드애니메이션이랍니다.

모래위에 그림을 그려봐요.

그 그림을 지운 후 조금 옆에 다시 그리고

지우고 조금 옆에 다시 그리고~

이 그림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면 동물이 움직이는 것 같지요.

창현군 공룡 매니아답게 공룡을 그려주시네요.^^

다 그린 후 작품을 화면으로 보여주시고

공식홈페이지에도 올려주신답니다.

 

오브제 애니메이션이예요.

장난감을 이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지요.

기찻길에 토마스와 친구들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만들어 보았어요.

기차를 조금씩 옮기면서 사진을 찍어요.

찍은 사진을 빨리보면 기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겠지요?^^

 

이번엔 페이퍼 &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했어요.

맘에 드는 그림을 색칠한 후 강 건너는 모습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색칠한 밑그림 옆에 클레리로 만든 공, 뱀 등을 함께 놓아보았어요.

 

조금씩 움직이며 선생님과 사진을 찍어봅니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도 지어보네요. 

 

픽셀레이션을 하는 공간이예요.

상어 앞에서 상어보다 더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는 창현창민군

상어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공룡이랍니다. ㅎㅎ

언제쯤 공룡에서 벗어날지 엄마는 무지 궁금해요~^^

 

선생님과 함께 픽셀레이션을 경험해 보았어요.

바다속 모습을 배경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주인공이 되어봅니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직접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이지요.

창현창민군 행복한 모습으로 작품 완성~

작품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창현창민군이니 더욱 신기하고 좋은가봐요.

창현창민군이 만든 애니메이션을 공식홈페이지에 올려주시니

집에서 볼수도 있고 다운 받을수도 있고

참으로 좋은 생각이란 느낌을 받았답니다.

 

애니메이션 만드는 원리는 같은데

어떤 소재를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하는지가 조금씩 달랐던 것 같아요. 

 

- 드림윅스 스튜디오 특별 전시관 -

'슈렉 포에버', '드래곤 길들이기'의 제작과정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 촬영 불가랍니다.

 

- 드림윅스 3D 입체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관 -

'슈렉 포에버', '드래곤 길들이기'의 3D 입체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보았어요.

창현아빠 다음날 바로 드래곤 길들이기를 극장에서 보았네요.^^

 

전시장에 토마스에게 편지쓰는 곳, 포토존 등이 있답니다.

개구쟁이 창현창민군의 모습도 담아보았네요.

 기대를 안해서인지 생각보다 만족한 전시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