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아들하고 저 애아빠 우리 막내딸...ㅋㅋㅋ
다같이 오돌또기를 보고왔네요..
들어가서 공연을 본건 저랑 우리 아들만 봤어요
우리딸 아직 너무 어려서 공연장에 입장 못합니다..ㅎㅎ
울신랑 따라가서 울 딸래미 보고 있었죠..
집에서 둘만 있으면 운다고...같이 따라 나셨습니다...
그렇게 온가족이 출동해서~~~본 오돌또기...
코믹 마임 인형극...음 너무 생소한데...몰까???무지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헉...ㅈ ㅐ ㅁ ㅣ있넹....
울 아들보다..제가..쪼매?더 웃은듯 하네요.....^^
제주에 대표적인 소리가 오돌또기라고 나오더라고요..
처음에 무대위에 있는 초가집...아..정말 잘 만들었더라고요...
아침일찍 강아지가 등장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잠이 덜깬 고양이도 등장하고
그리고 아침일찍 우는 닭울음 소리..우와..정말 닭이 우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잘 울더군요..ㅎㅎㅎ
닭 울음소리로 아침을 열면서 시작을 하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어린 동생이 쉬를~~그래서 다른 아이들이 빨래를 하면서 내는 이런 저런 소리를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더라고요..
표정연기도 정말 웃기고요...
빨래줄에 빨래 널기 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묘사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해녀옷을 입고 바닷가로 소라등..따러 들어가는 모습을 연출하셨는데요 정말 잘 했어요
정말 인형들이 수영하듯이..ㅋㅋㅋ 관객중에 한명이 나와서 돌맹인듯 소라를 숨겨놓는 내용이 잇었는데요
울아들...ㅡㅡ::막 자기도 저거 하고 싶다거.....이야기 하는 통에 달래느냐고 쪼매 애 먹었어요...ㅋㅋ
힘들게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엄마 울고있는 아이를 달래면서 마직막으로 다른 동물들도 다 등장하면서..
끝나더라고요~~
울아들 다 보고 엄마 또 보러 오자..이러더라고요..
저도 정말 우리 아들 덕에 재미난 공연 보고 왔네요~~~
공연 하시는 분들 정말 목소리 연기 너무 잘하시고요 표정 연기도 너무 잘하셔서..많이 웃고 왓네요~~~
사진기 가져갔는뎅...약을 안넣어왔더라고요...ㅋㅋ충전기에 그냥 넣고..그래서 휴대폰으로..ㅡㅡ::
형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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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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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범맘
무척 즐거운 듯 해서 아이랑 꼭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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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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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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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