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민속박물관 - 우리가족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 '계절따라 다르게 입어요'

옛날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옷감을 만들어 입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명주로 누에에서 어떻게 실을 만들어 옷감을 짰는지

계절에 따라 어떤 옷을 입었는지 알아봤습니다.

다음 주제는 삼베에 대해 공부한다고 하니 프로그램별로 신청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명주(비단)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얻는데,,,

누에는 알(개미누에)에서 깨어나 잠을 한번 잘때마다 나이를 먹는데

4번의 잠을 자고 실샘이 만들어지는 5령이 되면 일생동안 먹는 뽕잎양의 90%를 먹게됩니다.

뽕잎을 먹고 견사샘에서 액체가 가득차면 실을 토하는 관을 통해 뱉어내내면서

고치를 지어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됩니다.

이 고치를 건조시켰다가 물에 삶으면 고치에서 실이 풀어져 나오는데

이것을 얼레에 감아 실타래를 만들고

다시 왕쳉이에 감아 돌리면 실이 꼬아지면서 명주가락에 감기게 됩니다.

옷감을 짜는 베틀에 사용되는 세로줄이 명주가락입니다.

옷감이 짜여질려면 아주 많은 명주가락이 필요하겠죠....

어린이민속박물관 - 우리가족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 '계절따라 다르게 입어요'

옛날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옷감을 만들어 입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명주로 누에에서 어떻게 실을 만들어 옷감을 짰는지

계절에 따라 어떤 옷을 입었는지 알아봤습니다.

다음 주제는 삼베에 대해 공부한다고 하니 프로그램별로 신청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명주(비단)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얻는데,,,

누에는 알(개미누에)에서 깨어나 잠을 한번 잘때마다 나이를 먹는데

4번의 잠을 자고 실샘이 만들어지는 5령이 되면 일생동안 먹는 뽕잎양의 90%를 먹게됩니다.

뽕잎을 먹고 견사샘에서 액체가 가득차면 실을 토하는 관을 통해 뱉어내내면서

고치를 지어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됩니다.

이 고치를 건조시켰다가 물에 삶으면 고치에서 실이 풀어져 나오는데

이것을 얼레에 감아 실타래를 만들고

다시 왕쳉이에 감아 돌리면 실이 꼬아지면서 명주가락에 감기게 됩니다.

옷감을 짜는 베틀에 사용되는 세로줄이 명주가락입니다.

옷감이 짜여질려면 아주 많은 명주가락이 필요하겠죠....

전시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우리 옛 선인들이 입었던

적삼(모시), 살창고쟁이(삼베), 배자(명주,동물털), 누비저고리(명주,목화솜) 등 여러 옷감을 사용해

어떻게 입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제 명주를 이용해 복주머니를 만들어 볼까요~~

부자가 머리맞대고 바느질이란 것도 해봅니다...

제법꼼꼼하니 바느질이 되어갑니다.

예쁜 복주머니가 맘에들 들었는지,,, 동전 몇개 넣어 하루종일 허리춤에 메고 다녔습니다.

어린이 민속박물관 옆 옛날 추억의 거리뒷마당에 옛날 펌프,,

예전에 할머니집에 있었던 물길는 펌프라고 하니 아이들은 생소해 하면서도 재미있어했습니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