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령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리아이는 4월 24일로 꼭 2돌이 지났습니다.
> 미숙아로 9달만에 태어난 아이라 그런가 건는것도 늦었고 말도
> 엄마, 물 정도 하는 편입니다.물론 건는건 15개월에 걸었습니다.
> 큰아이는 남자아이면서도 11개월때 뛰어다녔거든요 그러다보니 작은아이는
> 너무 늦어서 걱정이 됩니다.
> 병원에 가보라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아직은 괜찮다고 하는사람도 있는데
> 저또한 기다려 보고 싶은 맘입니다.
> 말끼를 알아듣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좀 나아진건 2돌 얼마전부터
> 그전에는 급해야만 엄마를 찾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자주 엄마소리를 하는
> 편입니다. 어떨런지요? 언어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좀더 기다려야 하는지
> 선생님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미숙아들은 다소 발달이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두 돌이고,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고 하니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3-6개월정도 모든 발달에서 늦는것은 개인차가 있으니
기다려봐도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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