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엄마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연히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딸은 5살 7월 28일생인데
> 어렸을때부터 말이 조금 느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이제 표현도 잘하고
> 말도 잘하는 편입니다. 'ㄹ'발음이 잘 안되어서 걱정했는데 한자한자씩 시키면
> 또 잘 하더라구요. 근데 대화를 하다보면 어쩔때는 잘 못알아들을때가 있습니다.
> 5살이나 되었는데도 말을 상대방이 잘 못알아 들을 때도 있는건가요.
> 지금도 같은 또래보다는 말하는게 조금 서투르기는해도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 말도 어른스럽게 하고 또박또박 말을 하는 편입니다. 또박또박하니까 또 말이 느린것 같기도 하고....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얘기를 하나봐요. 생각하면서 하니깐 말도 느리게 되는것 같고...이건 제생각 입니다. 저희 딸은 이상은 없는 거겠죠. 걱정이 되요 . 또래보다 조금 미흡한것 같아서요. 제 욕심인가요....

우리나라 나이로 5세라면 98년생이지요?
98년 7월생이 간혹 ㄹ발음이 부정확한것은 지극히 정상이며
상담글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