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님의 글입니다.
> 저도 국민학교때나 되어서 우연히 혀가 좀 짧은걸 알고
> 설소대 수술을 하였지만 발음이 다 고정된 다음이라서인지
> 발음이 약간 짧은소리를 냅니다..
>
> 아이를 낳고 저를 닮았나 유심히 살폈더니
> 역시 혀가 좀 짧아서 말배우기 전에 수술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 4세때 설소대 수술울 했답니다..
>
> 지금 6세가 되었고 말을 잘하는데
> 아무래도 ㄹ,ㅅ 등 짧은 발음으로 부정확한 발음을 합니다..
> 제 생각에는 가장 가까운 엄마의 발음이 짧은 소리를 내니까
> 그 영향도 큰것 같고...
> 수술을 해도 여전히 짧아서 그런가도 싶고..
>
> 더 발음이 교정되기전에 어릴때
> 전문적인 발음 교정을 해줘야 하는지....
> 그냥 웅변학원 같은곳을 보내보는것은 어떤지...
> 모르겠네요??
> 도움 말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ㄹ,ㅅ 발음의 명료도가 어떤지에 따라 언어치료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엄마의 예민함때문이라면 굳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겠으나
다른 사람들도 아이의 발음을 못 알아듣는다면 언어치료를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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