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환경이나 시기적으로 볼 때
충분히 고집부리고 경쟁의식을 가질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상에서 엄마가 아이를 잘 콘트롤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단지, 아이의 고집은 꺾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와 아이가 주도권 싸움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요.
안전이나 남에게 피해가 주지 않는 범위에서
아이를 다독거려주고 이해해 주세요.
무조건 혼 내지 않는 것과 자신이 이해 받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때론 아이들은 엄마의 관심을 끌기위해 더 고집을 부리기도 하니까요.

아이의 부정적인 태도나 거부 역시 자라는 한 과정입니다.
더듬이님의 글입니다.
> 26개월된 남아입니다.
> 한참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24개월까지는 티도안내고 놀던아이가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어요 누구한테도 지지않으려하고 아주 사소한거라도 꼭 자기가해야만해요 말씨름(맞아요. 아니예요)을 해도 10분이고 지지않고 하다 지치거나 불리하다싶으면 자러간다고해요. 울다가자면 꿈을꾸는지 울면서 재현하곤해요.
> 한참 자기자아가 생기는 시점에서 엄마의 역할을 어떻게해야 할지난감하네요
> 지금초기에 고집을 잡지않으면 평생그런다는 얘기가있어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해야할지.....
> 39개월된 형아가 있는데 양육방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아이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거든요. 그래서 두번의 아픔을 갖지않으려고 혼내지도 않고 화도안내고 해요. 형아한테 많은 괴롭힘을 당해서인지 고집이 무척강하답니다. 한참말을 하는아이. 혼자하겠다고 고집부리는 아이에게 어떤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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