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돌이 넘은 아이가 10개 낱말정도 말한다면 언어발달이 많이 늦는다고 봅니다.
그 시기의 다른 아이들은 문장으로 줄줄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말이 늦는 부분을 정확히 평가하는게 필요합니다.
먼저, 가까운 종합병원의 언어치료실, 또는 전반적인 발달검사를 위해서는
소아정신과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또한 언젠가는 하겟지..하는 마음으로 너무 시간을 끌엇나 봐요.
> 지금 현기가 38개월인데..2단어이상 못할뿐 아니라 정확하게 하는 단어라고는
> 엄마,아빠,밥,물,어흥,멍멍,같이가자를 같이 짜자로...뛰어를 찌어.기린을 지린.
> 인지는 연령에 조금 못미치지만 걱정할정도는 아니구요.언어문제가 심각한거 같아요.책도
> 많이 보여주고 말도 엄청 하는데도 따라하지 않고 따라해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 엄마아니면 못알아듣는 답니다.상담을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아랫글 엄마의 아이처럼 엄마물...이렇게만 합니다.
> 지금 연령에 더 두고 봐도 되는지도 그렇고..한..10단어는 정확하게 말하고 나머지는
> 못합니다...어찌해야 하나요...계속 집에서 지금처럼 발음을 정확하게 말해주고 단어를
> 정확하게 말해주면서 두고봐야하는건지....속히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겟어요..
>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