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생이라 해도 그 시기에 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막연히 아기같고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평가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말투나 발음 등은 나이가 들면서 더 나아지지만, 연령에 비해 이해력이 떨어진다면 학습장애나 또래아이와 적절한 사회성에 문제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7세에 언어이해력 검사를 해 보세요.
문제가 없다면 기다려주면 좋겠고
혹 이해력이 떨어진다면 학교가기 전 1년간 열심히 언어치료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김현화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6세 12월생 아들둔 엄마입니다.12월생이라 또래보다 조금씩 늦은것 같아 늘 불안했죠
>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친구를 괴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5세 처음 유치원에 갔을때
> 친구는 좋은데 서로 말을 주고 받고 하는 상호 작용이 원할 하지는 않았다고 선생님께서
> 얘기 하더군요 발음도 정확하지가 않고 애기처럼 말을 해요 엄마인 저는 늘 들어서
> 아이와 대화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는데 간혹 어떤 단어를 얘기할 때 못 알아들어서
> 되 물어본적이 있어요 다른 방면으로는 괜찮아요 한글 종이접기 미술 ....
> 8살에 학교에 가야 하는데 친구들이 얘기말이라고 돌리지는 않을까걱정도 됩니다
> 이해력이 떨어지는것 같아 책도 많이 읽어 줍니다 도움이 될지요
> 아이가 정확한 발음으로 대화 할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까요
> 두서 없이 걱정을 써 습니다.
> 상당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