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남들이 어색하게 생각할 정도로
언어가 자연스럽지 않다면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못한다는 엄마의 생각보다는
연령에 적절한지 먼저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중에 간투사나 불필요한 포즈 등은 유창하게 말하는데 방해가 되며
발음이 정확지 않아 웅얼거리는지 등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평가에서 단지 아이가 습관적이거나 언어발달이 정상이라면
걱정하지 말고 여유있게 아이를 도와주는게 좋습니다.

해찬맘님의 글입니다.
> 올해 7살 남자아이인데 책을 읽을 때나 말할 때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말을 해서 웅얼웅얼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언어구사력도 부족한 부분이 말도중에 ..막이라는 말을 자주 쓰고 앞 뒤가 맞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