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34개월 남아입니다.이 코너를 보면서 왠지모를 두렴움이 밀려오네요
우리 아이도 말이 늦고 이상한 행동(눈을 옆으로 굴려 빙빙도는일.넓은장소에가면
원을 돌듯이 도는일)등으로 자폐가 의심되어 삼성의료원에서 24개월쯤검사를 받았는데
자폐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행동은 아직까지하고있
고(짐보리나,집에서 음악나올때 가끔합니다.),또 하나문대체로 제는 말이늦어 고민입니다.
자기가 관심있는 단어만 하다가 요즘에 쉬운 두문장 겨우하는데(엄마뭐야,00좋아,엄마줘
집에가자,00줘,의성어)이런수준입니다.안녕하세요,미안해.고맙습니다.주세요,이런말을
시키면 부정확한 발음으로하고 겨우하고 동요를 부를때는 허음과 정확치 않는 발음으로
따라 부릅니다.33개월부터는 말은 하는데 잘알아먹질 못해 불안하기만 합니다.

가끔 제가하는말도 따라하는데 여기서 여러상담을 보니 점점 더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자폐가 아닌지, 신체는 키도크고 밥도 잘먹고,위험한 행동들은 설명을하면 잘듣고
따르며,떼를쓸때도 설득하면 단념도 할줄아는아이입니다


저는 이 상담란을 보기전엔 이젠우리아이도 말문이 트이나 싶었는데 여기 와보니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우리아이도 언어치료 받아야 하나요.아님
자폐검사를 다시해야하나요.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