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촌에 사는 딸기(딸아이와 기집애)엄마입니다.
큰아이는6살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음), 둘째아이는 29개월 4살입니다.
외국어교육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아이에게 공부는 시키고 있지 않습니다.
문득, 화교에 관심이 생겨 방문상담을 했고, 이후 저에게 큰아이의 입학허가(올해8월)을 받았습니다. 기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등교도 1시간이 걸리고, 큰아이가 어려운 중국어도 잘 할지..
화교유치원을 졸업하고 7세 8월에 소학교 1학년에 입학을 해서 저학년 3, 4학년까지
보내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5세때 화교유치원에 입학시키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보낼 생각입니다.
그러나 저의 욕심이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문화적으로 ,또는, 너무 힘들어서 의욕 상실이 올까 걱정이 많이됩니다.
큰아이는 "엄마 나 화교유치원 다닐래 그래서 엄마, 아빠에게 중국어 가르쳐 줄깨
그럼 나는 영어, 중국어, 우리말 3개을 할줄아는거내"하더니 좋아하네요.
(화교학교에서 영어 가르쳐 주냐고 묻더니 하는 말입니다)
큰아이는 무엇이든 배우는 걸 좋아하는 내성적이고 평범한 예쁜 아이입니다.
상담부탁합니다.